문경 가은아자개장터, 외식창업 테마파크로 ‘관광·경제 중심지’ 부상

김형규 기자 2025. 9. 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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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가은아자개장터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문경시는 최근 가은아자개장터 주차장에서 '가은아자개장터 외식창업 테마파크'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가은아자개장터를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시장으로 재탄생시켜 에코월드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할 것"이라며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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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 문경시장이 더본 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가은아자개장터 외식창업 테마파크' 음식을 살펴보고 있다. 문경시 제공.

문경 가은아자개장터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문경시는 최근 가은아자개장터 주차장에서 '가은아자개장터 외식창업 테마파크'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문경시는 약 18억 원을 투입해 빈 점포 10동을 주막 형태로 리모델링하고 야외 휴게공간을 조성, 방문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복합 먹거리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특히 더본외식산업개발원 문경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10종의 특화 메뉴를 개발했다. 약돌돈가스, 장터돼지구이, 문경국수, 주막전집 등 가은만의 독특한 메뉴가 상시 제공된다. 또한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교육·컨설팅 및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마련, 지역 인재의 창업을 지원한다.

개장을 기념해 진행된 '흑백요리사 고기깡패 데이비드리와 함께해요' 이벤트에는 이틀간 2만여 명이 방문해 지역 상권 활성화의 청신호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문경 관광지 유료 입장권이나 가은읍 식당 영수증을 제시한 방문객에게는 약돌제육타코, 열탄불고기 피자, 문경 오미자 음료 등이 무료로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가은아자개장터 외식창업 테마파크는 월~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금~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이벤트를 통해 가은 지역을 경북의 새로운 관광·외식 명소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가은아자개장터를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시장으로 재탄생시켜 에코월드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할 것"이라며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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