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마라톤, 역대급 사건 발생… 1·2위 기록 동률→비디오 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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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열리고 있는 육상 세계선수권.
무려 42.195km나 달리는데 1,2위가 기록 동률을 기록했고 비디오 판독 끝에 우승자가 결정됐다.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육상 세계선수권 마라톤 남자부 경기에서 1위 탄자니아의 알폰스 펠릭스 심부와 2위 독일의 아마놀 페트로스는 2시간9분48초로 같은 기록으로 들어왔다.
0.03초의 1,2위 차이는 세계선수권 마라톤 역사상 가장 근소한 차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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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일본 도쿄에서 열리고 있는 육상 세계선수권. 육상의 꽃인 마라톤에서 역대급 사건이 발생했다. 무려 42.195km나 달리는데 1,2위가 기록 동률을 기록했고 비디오 판독 끝에 우승자가 결정됐다.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육상 세계선수권 마라톤 남자부 경기에서 1위 탄자니아의 알폰스 펠릭스 심부와 2위 독일의 아마놀 페트로스는 2시간9분48초로 같은 기록으로 들어왔다.
원래 2위였던 심부가 마지막 100m를 남기고 무섭게 추격했고 결국 골라인을 눈앞에 두고 근소하게 몸을 더 내밀어 역전 우승을 차지한 것.
비디오 판독 끝에 심부의 몸이 먼저 들어온 것으로 판독됐고 0.03초 더 빨랐던 것으로 기록됐다. 0.03초의 1,2위 차이는 세계선수권 마라톤 역사상 가장 근소한 차이였다.
한국 선수로 유일하게 출전한 박민호(코오롱)는 25㎞ 지점을 통과하던 중 이상을 느껴 기권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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