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우지, 오늘(15일) 육군 현역 입대…"들어가기 전 힘 받고 간다"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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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의 우지(본명 이지훈, 29)가 15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지는 이날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우지는 입대 전날인 14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세븐틴 월드투어 [NEW_] 공연장을 찾았다.
세븐틴은 우지와 호시의 입대 이후 9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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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그룹 세븐틴의 우지(본명 이지훈, 29)가 15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지는 이날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세븐틴 멤버 중 세 번째 군 복무자로, 지난해 정한과 올해 원우에 이어 입대했다. 16일에는 호시도 입대할 예정이다.
우지는 입대 전날인 14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세븐틴 월드투어 [NEW_] 공연장을 찾았다.
무대에는 오르지 않았지만, 짧게 자른 머리로 객석에 앉아 멤버들과 팬들을 응원하며 특별한 순간을 함께했다. 같은 공연에는 군 복무 중인 정한과 원우도 자리해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무대 위 민규는 "오늘 너무 소중한 멤버들이 왔다. 무대에는 아홉 명뿐이지만 현장에는 열세 명이 다 있어 다 같이 하는 느낌"이라고 말해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
공연이 끝난 뒤 우지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제가 만든 음악에 웃는 멤버들과 캐럿들을 무대 밖에서 바라본 건 처음이었는데 꽤 기뻤다. 들어가기 전 힘 받고 간다. 건강히 다녀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븐틴은 우지와 호시의 입대 이후 9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27~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시작으로, 10월에는 미국 5개 도시에서 북미 투어, 11~12월에는 일본 4대 돔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백승철 기자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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