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국힘, '제발 그리됐으면' 송언석 이대로 뭉개시려나"

권상재 기자 2025. 9. 15.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노상원 수첩대로 됐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다는 의혹을 거론하면서 "국민의힘은 어물쩍 넘어가기 어렵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제발 그리됐으면 좋았을걸'이라고 발언한 송언석은 어쩌시려나. 계속 이대로 뭉개시려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노상원 수첩대로 됐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다는 의혹을 거론하면서 "국민의힘은 어물쩍 넘어가기 어렵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제발 그리됐으면 좋았을걸'이라고 발언한 송언석은 어쩌시려나. 계속 이대로 뭉개시려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을 향해 "송언석에 대해서 어떻게 하실 건지 빨리 답변하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정 대표는 지난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송 원내대표의 망언은 우리 민주당에서 결코 좌시하거나 유야무야 끝내지 않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앞서 이달 9일 정 대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 중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정치인 체포·구금 계획이 담겨 논란이 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을 언급했다. 그는 "현실로 성공했더라면 이재명 대통령도, 저 정청래도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 발언 도중 국민의힘 쪽 의석에서 "제발 그리됐으면 좋았을걸"이라는 말이 들렸다. 민주당은 이 발언의 당사자로 송 원내대표를 지목하고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