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우지·호시, 연이어 군입대…'군백기' 본격 시작

노은하 2025. 9. 15.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세븐틴 우지와 호시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우지는 15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이어간다.

앞서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 "훈련소 입소식 현장 방문은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우지와 호시를 향한 배웅과 격려의 마음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남겨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노은하 기자] 그룹 세븐틴 우지와 호시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우지는 15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이어간다.

앞서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 "훈련소 입소식 현장 방문은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우지와 호시를 향한 배웅과 격려의 마음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남겨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멤버 호시는 다음날인 오는 16일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앞서 세븐틴 멤버 정한이 지난해 9월, 원우가 올해 4월 입소해 대체복무를 이어가고 있다

세븐틴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월드 투어 '뉴_'(NEW_) 공연을 성황리에 펼쳤다. 우지와 호시는 무대에 오르지 못했지만 객석에서 멤버들을 응원하며 팬들과 함께 호흡했다.

특히 우지는 세븐틴 공연이 끝난 뒤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제가 만든 음악을 멤버들과 캐럿(팬덤)이 무대 위에서 웃으며 즐기는 모습을 무대 밖에서 처음 바라봤다. 그 순간이 정말 기뻤다"라는 소감을 전해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세븐틴은 2015년 데뷔해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데뷔곡 '아낀다'를 시작으로 '아주 NICE', '만세', '어쩌나', '손오공'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글로벌 K-팝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팀의 음악적 중심에는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우지가 있다. 세븐틴은 오는 27~28일 홍콩, 10월은 미국의 5개 도시, 11월~12월에는 일본을 방문하며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