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피아노 거장들이 펼치는 환상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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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국제 음악 콩쿠르' 중 하나로 꼽히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자들이 경기아트센터 무대를 찾는다.
이번 공연은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자인 니콜라 미우센(23, 네덜란드)와 준우승자 와타루 히사스에(31, 일본)가 진행 중인 한국 투어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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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국제 음악 콩쿠르' 중 하나로 꼽히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자들이 경기아트센터 무대를 찾는다.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25일 대극장에서 '2025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위너스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자인 니콜라 미우센(23, 네덜란드)와 준우승자 와타루 히사스에(31, 일본)가 진행 중인 한국 투어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다.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는 1937년 벨기에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외젠 이자이(Eugene Ysaye)를 기리고자 벨기에의 엘리자베스 왕비가 설립한 이래, 클래식 음악계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수 많은 전설적인 연주자를 배출한 '거장의 산실'로 불리며, 여러 한국인 연주자들도 입상한 바 있어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의 네덜란드인 최초 우승자인 니콜라 미우센은 9살에 스타인웨이 콩쿠르, 12세에 왕립 콘세르트헤바우 콩쿠르에서 우승하는 등 어린 시절부터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콩쿠르에서 현대음악에 대한 독보적 감각을 선보였던 준우승자 와타루 히사스에는 이번 공연에서 프랑스 작곡가 파스칼 뒤자팽의 피아노를 위한 연습곡 2번 '이그라' 와 프랑스 낭만음악의 대표 작품을 통해 고전과 낭만, 현대를 아우르는 그의 폭넓은 음악세계를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미래의 거장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며 "콩쿠르 우승과 함께 본격적인 커리어 시작의 궤도에 막 올라선 지금, 가장 열정 넘치는 순간의 모습으로 널리 기억될 이번 공연에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 관람료는 R석 5만 원, S석 4만 원, A석 3만 원 등이며, 일부 좌석은 만원의행복석으로 운영된다. 예매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NOL티켓에서 할 수 있다.
임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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