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오비맥주 카스와 공식 파트너 계약 체결

하근수 기자 2025. 9. 15.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축구협회가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Cass)와 공식 주류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축구협회는 지난 12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카스와 2031년까지 6년간의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이번 계약으로 카스는 축구협회의 지식재산권(IP) 및 집합적 초상권을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 향후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31년까지 6년간 계약…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서울=뉴시스] 지난 12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와 오비맥주 카스(Cass)의 공식 주류 파트너 계약 조인식.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Cass)와 공식 주류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축구협회는 지난 12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카스와 2031년까지 6년간의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조인식에는 축구협회 이용수 부회장과 김병지 부회장, 오비맥주 서혜연 마케팅 부사장과 정병욱 상무가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카스는 축구협회의 지식재산권(IP) 및 집합적 초상권을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 향후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축구협회의 공식 파트너사는 나이키, 하나은행 등에 이어 카스까지 총 11개사가 됐다.

축구협회와 오비맥주는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 월드컵 전후로 1999년부터 2003년까지 동행한 바 있다.

이용수 부회장은 "한국 대표 맥주 카스와의 동행은 다가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은 물론 한국 축구의 미래에 큰 힘이 된다"며 "이러한 응원을 기쁨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축구협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