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오비맥주 카스와 공식 파트너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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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Cass)와 공식 주류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축구협회는 지난 12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카스와 2031년까지 6년간의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이번 계약으로 카스는 축구협회의 지식재산권(IP) 및 집합적 초상권을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 향후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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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12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와 오비맥주 카스(Cass)의 공식 주류 파트너 계약 조인식.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5/newsis/20250915104517451xrlt.jpg)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Cass)와 공식 주류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축구협회는 지난 12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카스와 2031년까지 6년간의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조인식에는 축구협회 이용수 부회장과 김병지 부회장, 오비맥주 서혜연 마케팅 부사장과 정병욱 상무가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카스는 축구협회의 지식재산권(IP) 및 집합적 초상권을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 향후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축구협회의 공식 파트너사는 나이키, 하나은행 등에 이어 카스까지 총 11개사가 됐다.
축구협회와 오비맥주는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 월드컵 전후로 1999년부터 2003년까지 동행한 바 있다.
이용수 부회장은 "한국 대표 맥주 카스와의 동행은 다가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은 물론 한국 축구의 미래에 큰 힘이 된다"며 "이러한 응원을 기쁨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축구협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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