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4주 만에 '하락' 전환

윤종현 2025. 9. 1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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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4주 만에 하락세로 전환되며 54.5%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취임 15주차 국정 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1.5%포인트 떨어진 54.5%로 파악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4.3%로 전주보다 0.3%포인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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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 李 대통령 취임 15주차 조사
긍정평가 54.5% 부정평가 41.1% 잘 모름 4.4% 집계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4.3% 국민의힘 36.% 기록
◇이재명 대통령 취임 15주 차 국정 수행 지지도 결과. 출처=리얼미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4주 만에 하락세로 전환되며 54.5%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취임 15주차 국정 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1.5%포인트 떨어진 54.5%로 파악됐다. 앞서 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15주차 들어 내림세를 보였다. 세부적으로 '매우 잘함'이 42.7%, '잘하는 편'이 11.8%였다.

반면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1.9%포인트 오른 41.1%였다. 이 중 '매우 잘못함'이 31.7%, '잘못하는 편'이 9.5%였다. 긍정·부정 평가 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13.4%포인트를 유지했다. '잘 모름'은 4.4%로 집계됐다.

강원지역(사례 수 75명)에서는 긍정 평가가 47.7%, 부정 평가가 48.4%, 잘 모름이 4.0%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주 후반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권성동 국회의원 체포동의안이 가결되고 3대 특검법 관련 여야 합의가 결렬되는 등의 정치적 혼란이 지지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점을 지지도 하락 요인으로 분석했다. 다만 앞서 주 중반 이 대통령이 양도세 대주주 기준 유지 입장을 밝히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여 코스피 지수가 최고치를 경신, 지지율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5.1%다.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출처=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4.3%로 전주보다 0.3%포인트 떨어졌다. 국민의힘은 0.2%포인트 오른 36.4%였다. 더불어민주당은 당 지도부간 특검범 합의 혼선 등 내부 갈등이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고, 국민의힘은 특검법 논의에서 강경한 입장으로 대여 투쟁을 벌인 반사이익으로 지지율이 소폭 올랐다고 분석되고 있다.

이 밖에 개혁신당은 4.4%(0.1%포인트↓), 조국혁신당은 2.6%(0.1%포인트↓), 진보당은 1.5%(0.2%포인트↑)로 각각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4.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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