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팬미팅 암표상에 분노…직접 저격 "진짜 그걸 팔고 싶어?"

안태현 기자 2025. 9. 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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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직접 자신의 팬미팅 암표상 저격을 시작했다.

15일 새벽 박보검은 자신의 X 계정에 자신의 팬미팅 입장 특전인 포토카드와 엽서를 판매한다는 게시글을 인용하면서 "그건 팔면 안 돼, 진짜 그걸 팔고 싶어?"하는 글을 남겼다.

박보검이 인용한 게시글에는 물건을 팔겠다는 뜻인 'WTS'라는 글자와 함께 박보검의 팬미팅 굿즈 사진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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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박보검이 직접 자신의 팬미팅 암표상 저격을 시작했다.

15일 새벽 박보검은 자신의 X 계정에 자신의 팬미팅 입장 특전인 포토카드와 엽서를 판매한다는 게시글을 인용하면서 "그건 팔면 안 돼, 진짜 그걸 팔고 싶어?"하는 글을 남겼다.

박보검이 인용한 게시글에는 물건을 팔겠다는 뜻인 'WTS'라는 글자와 함께 박보검의 팬미팅 굿즈 사진이 담겼다.

이외에도 박보검은 10월 11일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박보검 2025 팬미팅 투어 [비 위드 유] 파이널 인 서울'(PARK BO GUM 2025 FAN MEETING TOUR [BE WITH YOU] FINAL IN SEOUL) 티켓 암표상들에 대한 저격도 나섰다.

박보검은 자리를 양도하겠다며 7만 7000원이 정가인 R석 자리를 장당 14만 원에 거래하겠다는 계정의 글을 인용하면서 해당 자리가 어떤 객석인지에 대해 못 박기도 했다.

이외에도 박보검은 X 상에서 떠도는 암표상들의 게시글을 모두 리트윗하면서 직접 암표상 근절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보검은 현재 팬미팅 투어를 진행 중이다. 국내 팬미팅을 마무리한 후 요코하마, 싱가포르, 가오슝, 방콕, 홍콩, 자카르타,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등을 방문했으며 17일에는 몬테레이를 시작으로 멕시코시티, 상파울루, 산티아고를 거쳐 10월 11일 서울 앙코르 공연을 연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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