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 15일 현역 입대…"캐럿 힘 받고 갑니다"

박혜진 2025. 9. 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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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우지가 15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우지는 이날 신병 훈련소에 입소한다.

우지는 이날 새벽 위버스에 "제가 만든 음악에 웃는 멤버들이랑 캐럿들을 함께 밖에서 바라보는 건 오늘이 처음이었다. 그게 꽤 기뻤다"고 말했다.

플레디스는 지난 7월 "훈련소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방문은 삼가달라"며 "우지가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캐럿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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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세븐틴' 우지가 15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우지는 이날 신병 훈련소에 입소한다.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는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세븐틴은 지난 14일 월드투어 '뉴_'(NEW_)를 열었다. 우지는 호시, 군 복무 중인 정한, 원우와 객석에서 인사했다. 호시는 이날 완전체 사진을 공개했다. 오랜만에 13명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

우지는 이날 새벽 위버스에 "제가 만든 음악에 웃는 멤버들이랑 캐럿들을 함께 밖에서 바라보는 건 오늘이 처음이었다. 그게 꽤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군에) 들어가기 전 힘 받고 간다. 건강히 다녀오겠다"며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세븐틴 멤버들은 차례로 입대 중이다. 우지가 3번째다. 정한이 지난해 9월, 원우가 지난 4월에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호시는 오는 16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플레디스는 지난 7월 "훈련소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방문은 삼가달라"며 "우지가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캐럿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 호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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