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비판한 진서연, 찰리 커크 추모 동참
이선명 기자 2025. 9. 15. 10:05

배우 진서연이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최측근이자 우익활동가인 찰리 커크를 추모했다.
진서연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커크의 사진과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추모의 뜻을 밝혔다.
우익 성향 단체 ‘터닝포인트 USA’ 창립자이자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하는데 큰 공을 세웠던 커크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유타주 유타밸리대학에서 열린 토론회 도중 총에 맞아 사망했다. 목 부분에 총을 맞은 커크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사망한 커크를 두고 일부 유명인들의 추모가 이어졌는데 진서연 또한 이 행렬에 동참한 것이다. 국내에서는 슈퍼주니어 출신 최시원이 커크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진서연은 2020년 2월 마스크 폭리 사태를 두고 문재인 정부의 대응에 “쓰레기 같은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 이게 할 짓이냐. 말도 안 되는 폭리를 취하는데 정부가 가만히 있다”며 비판적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커크를 암살한 용의자 타일러 로빈슨은 검거된 상태다. 미 선거 유권자 등록 기록에 따르면 로빈슨은 어느 정당에도 소속돼 있지 않으며 근래 있었던 최소 두 차례 선거에서 투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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