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거래 의혹’ 방시혁 하이브 의장, 경찰 출석 “심려 끼쳐드려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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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의장이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두했다.
하이브 방시혁 의장은 9월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청사로 출석했다.
하이브 의장이자 최대 주주인 방시혁은 하이브 임원 출신들과 함께 7월 16일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부정거래 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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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방시혁 의장이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두했다.
하이브 방시혁 의장은 9월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청사로 출석했다.
포토라인에 선 방시혁 의장은 "내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 오늘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간단히 말하고 취재진의 질문에 "오늘 조사에서 말하겠다"고 답한 후 청사로 들어갔다.
하이브 의장이자 최대 주주인 방시혁은 하이브 임원 출신들과 함께 7월 16일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부정거래 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다. 2020년 하이브 상장 당시 막대한 사익을 챙기고 이 같은 사실을 대외적으로 알리지 않은 혐의다.
금융당국은 방시혁이 기존 투자자들에게는 하이브 상장 계획이 없다고 속여 주식을 사모펀드 측에 매도하도록 하고, 사모펀드 측과 주주간계약을 체결해 IPO(기업공개) 이후 이들 PEF의 매각 차익 중 약 30%를 받아 기존 주주들을 기망했다고 보고 있다. 기존 투자자들은 대다수 기관 투자자였으며 이들의 투자금에는 국민연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 상장 직후 사모펀드는 주식을 대거 매도해 수입을 올렸다. 이를 토대로 방시혁은 1,200억 원, 세공모자들과의 합산 금액은 1,900억 원 이상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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