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행 끝 재개한 컵 대회, 현대캐피탈 결국 컵 대회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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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결국 컵 대회 참가를 철회했다.
현대캐피탈은 15일 오전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남은 일정을 소화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13일 OK저축은행과 대회 첫 경기를 치렀고 이날 오후 7시 삼성화재와 맞붙기로 예정돼 있었다.
현대캐피탈이 대회 참가를 철회하면서 남자부는 6개팀이 경쟁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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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현대캐피탈이 결국 컵 대회 참가를 철회했다.
현대캐피탈은 15일 오전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남은 일정을 소화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13일 OK저축은행과 대회 첫 경기를 치렀고 이날 오후 7시 삼성화재와 맞붙기로 예정돼 있었다.
삼성화재와 경기 역시 치르지 않는다. 현대캐피탈이 대회 참가를 철회하면서 남자부는 6개팀이 경쟁을 펼치게 됐다.
현대캐피탈은 세계선수권에 허수봉, 박경민, 신호진이 차출돼 있다. 여기에 국제배구연맹(FIVB)이 내건 조건부 승인 중 하나인 25인 후보 리스트에도 정태준, 임성하, 황승빈이 포함돼 있다. 이들 모두 1차전에 뛰었다. 특히 임성하가 빠지게 되면 리베로 포지션에 뛸 수 있는 선수가 한 명도 없게 된다. 선수단 구성에 차질이 생긴 셈이다.
한국배구연맹(KOVO) 관계자들이 직접 마닐라로 향해 FIVB를 설득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현대캐피탈도 고심 끝에 대회 출전을 이어가지 않는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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