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결장' 바이에른 뮌헨, 함부르크 무실점 대파…'센터백은 할 일이 없었던 경기' 평가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가 결장한 바이에른 뮌헨이 함부르크에 대승을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은 14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3라운드에서 함부르크를 5-0으로 대파했다. 김민재는 이날 경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에 나서지 않으며 결장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2경기 연속 결장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초반 분데스리가에서 3전전승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함부르크를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나섰고 디아스, 나브리, 올리세가 공격을 이끌었다. 파블로비치와 킴미히는 중원을 구성했고 스타니시치, 요나단 타, 우파메카노, 라이머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경기시작 3분 만에 나브리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나브리는 라이머의 패스를 이어받은 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함부르크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9분 파블로비치의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파블로비치는 케인의 패스와 함께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을 침투해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26분 케인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29분 디아스가 팀의 네 번째 골을 기록했다. 디아스가 킴미히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외곽에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함부르크 골문안으로 들어갔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17분 케인이 멀티골에 성공했다. 케인은 올리세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고 바이에른 뮌헨의 대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함부르크를 상대로 볼점유율 71대 29의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함부르크는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유효슈팅 2개를 기록한 끝에 무득점에 그쳤다.
요나단 타는 풀타임 활약하며 93번의 볼터치와 함께 패스 성공률 98%를 기록했고 6번의 볼클리어링을 기록했다. 우파메카노는 선발 출전한 후 하프타임에 게레이로가 교체됐다. 우파메카노가 교체된 이후 스타니시치가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해 활약을 이어갔다.
독일 매체 스폭스는 '우파메카노는 함부르크 공격진으로부터 도전받은 적이 없었다. 요나단 타는 바이에른 뮌헨 데뷔전과 비교해 위치 선정이 크게 향상됐다. 우파메카노, 스타니시치와 조화롭게 플레이했다'고 언급했다.
독일 스포르트는 '요나단 타는 눈에 띄지 않았지만 실제로 압박을 받지도 않았다'고 전했다. 반면 독일 매체 메르쿠르는 '요나단 타는 할 일이 거의 없어지만 항상 자신감이 넘치는 것 같지는 않다'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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