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유로바스켓] ‘슈로더 MVP’ 독일 전성시대 열렸다…월드컵 이어 유로바스켓도 우승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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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전성시대를 열었다.
월드컵에 이어 유로바스켓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독일 선수가 유로바스켓 MVP를 차지한 건 1993년 크리스 웰프, 2005년 덕 노비츠키에 이어 3번째였다.
이어 독일 역대 최고의 스타 노비츠키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선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캐릭터가 있다. 내 이름은 슈로더고, 나는 단지 슈로더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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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15일(한국시간) 라트비아 아레나 리가에서 열린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유로바스켓 결승에서 튀르키예에 88-8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독일은 자국에서 열렸던 1993년 대회 이후 32년 만이자 통산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월드컵-유로바스켓 연속 우승을 달성한 역대 8번째 사례가 됐다. 아이작 봉가(20점 3점슛 4/4 5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쾌조의 슛 감각을 뽐냈고, 데니스 슈로더(16점 3리바운드 12어시스트)는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슈로더는 이번 대회 평균 20.3점 3.4리바운드 7.2어시스트를 기록, MVP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슈로더는 4강과 결승에서 연속으로 12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이는 1995년 어시스트를 집계한 이후 4강과 결승에서 나온 최다 어시스트였다. 독일 선수가 유로바스켓 MVP를 차지한 건 1993년 크리스 웰프, 2005년 덕 노비츠키에 이어 3번째였다.
슈로더는 “내가 뛰었던 팀 가운데 지금이 역대 최고의 선수 구성이다. 더 바랄 게 없을 정도다. 독일을 대표해서 뛸 수 있다는 건 특권이다. 40살까지 대표팀에서 뛰고 싶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독일 역대 최고의 스타 노비츠키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선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캐릭터가 있다. 내 이름은 슈로더고, 나는 단지 슈로더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반면, 튀르키예는 알페렌 센군(28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3블록슛), 세디 오스만(23점 3점슛 6개 5리바운드)을 앞세워 첫 우승을 노렸으나 4쿼터 16점에 그치며 역전패했다.
한편, 앞서 열린 3-4위 결정전에서는 그리스가 야니스 아데토쿤보(30점 17리바운드 6어시스트 2블록슛)를 앞세워 핀란드를 92-89로 꺾었다. 그리스가 입상한 건 3위를 차지한 2009년 이후 16년 만이었다. 이밖에 슈로더와 프란츠 바그너(독일), 아데토쿤보, 센군, 루카 돈치치(슬로베니아)는 올스타5에 이름을 올렸다.

결승 독일 88-83 튀르키예
3-4위 결정전 그리스 92-89 핀란드
최종 순위
1위 독일
2위 튀르키예
3위 그리스
4위 핀란드
5위 리투아니아
6위 폴란드
7위 슬로베니아
8위 조지아
9위 프랑스
10위 세르비아
11위 이탈리아
12위 라트비아
13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14위 이스라엘
15위 포르투갈
16위 스웨덴
17위 스페인
18위 벨기에
19위 에스토니아
20위 몬테네그로
21위 영국
22위 아이슬란드
23위 체코
24위 사이프러스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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