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조기 확정 보이지만 집중 또 집중…방심 없는 포옛 감독, 선수단 휴가 요청 ‘단칼에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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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우승 확정을 눈앞에 둔 전북 현대의 거스 포옛 감독은 냉정하다.
포옛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9분 콤파뇨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대전하나시티즌을 1-0으로 눌렀다.
포옛 감독은 "부임 당시 구단의 요청은 선수의 정신적인 부분 회복과 4강권에 드는 것이었다"라면서 "2위와 승점이 10점 이상 벌어진 이후부터 목표가 우승으로 바뀌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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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조기 우승 확정을 눈앞에 둔 전북 현대의 거스 포옛 감독은 냉정하다.
포옛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9분 콤파뇨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대전하나시티즌을 1-0으로 눌렀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승점 66(20승6무3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선두 레이스를 이어갔다.
우승은 사실상 확정적이다. 시기가 문제다. 이르면 31라운드, 늦어도 32~33라운드에 조기 우승 확정이 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포옛 감독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대전전 직후 기자회견에서 “오늘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과 대화를 나눴는데 휴식을 하루 더 달라고 하기에 ‘안 된다’라고 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우승하기 전까지 그럴 수 없다. 지금처럼 똑같은 정신력과 태도로 임해야 한다. 방심하면 안 된다”라며 긴장감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포옛 감독은 독주 체제가 구축된 후 줄곧 “축구에서는 무슨 일이든 일어난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을 반복했다. 아무리 ‘1강’으로 달려도 마음을 놓으면 추격을 허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포옛 감독의 집중력은 전북 독주의 원동력이다. 전북은 지난 2021년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지난해엔 승강플레이오프까지 추락했다가 가까스로 1부에 잔류하는 수모를 당했다.
표류하던 전북 지휘봉을 잡은 포옛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팀을 이끈 베테랑답게 짧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팀에 안착했다.
포옛 감독은 “부임 당시 구단의 요청은 선수의 정신적인 부분 회복과 4강권에 드는 것이었다”라면서 “2위와 승점이 10점 이상 벌어진 이후부터 목표가 우승으로 바뀌었다”라고 했다. 어느덧 챔피언 등극을 위해 모든 걸 쏟아부을 태세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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