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성과의 홈경기에서 1-2 패… 3연패 늪에 빠진 전남, 분위기 쇄신 시급

김유미 기자 2025. 9. 15. 0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드래곤즈가 연패의 늪에 빠졌다.

김현석 감독이 이끄는 전남은 14일 저녁 7시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29라운드 화성 FC와의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선제골을 허용한 전남은 후반 12분 하남과 김용환을 빼고 호난, 안재민을 투입하며 변화를 시도갔고, 후반 14분 화성도 리마 대신 알뚤을 투입했다.

이후 최한솔, 르본, 호난이 골문을 두드렸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전남은 화성에 1-2로 패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전남 드래곤즈가 연패의 늪에 빠졌다.

김현석 감독이 이끄는 전남은 14일 저녁 7시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29라운드 화성 FC와의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 3연패의 늪에 빠진 전남은 5위까지 추락했다.

5-2-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선 홈팀 전남의 골문은 GK 최봉진이 지켰다. 수비 라인에는 최정원, 최한솔, 홍석현,
양 측면 윙백에는 김예성과 김용환이 포진했다. 중원에는 박상준과 알베르띠, 공격 선봉에는 발디비아, 하남, 임찬울이 선발로 출장했다.

원정팀 화성도 같은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골키퍼는 김승건, 수비에 김준영, 조동재, 연제민, 보이노비치, 임창석, 중원은 최명희, 전성진이 구성했고, 데메트리우스, 김병오, 리마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시작부터 전남은 화성을 강하게 몰아붙였다. 전반 10분, 발디비아의 패스를 받은 하남이 상대 수비수와 경합을 이겨냈고, 볼을 이어받은 임찬울이 드리블 후 상대 GK와 1대1 찬스에서 슛을 때렸지만 오른쪽 골대를 맞고 나가며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 21분 화성의 역습 찬스가 나왔다. 화성 김병오의 슛을 최봉진이 펀칭해 실점 위기를 모면했다. 이후 양 팀이 공방을 주고 받았지만 골이 나오지 않으며 0-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전남은 선제골을 넣기 위해 후반 시작과 함께 임찬울, 박상준을 빼고 르본, 윤민호를 투입했다. 전남은 후반 2분 발디비아, 후반 3분 르본의 유효슛으로 후반전에도 공세를 이어나갔다.

그러나 후반 9분 화성의 코너킥 상황에서 화성 김병오의 슛이 홍석현에게 굴절되며 들어가 실점을 허용했다. 선제골을 허용한 전남은 후반 12분 하남과 김용환을 빼고 호난, 안재민을 투입하며 변화를 시도갔고, 후반 14분 화성도 리마 대신 알뚤을 투입했다. 후반 16분 호난과 발디비아가 화성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19분 화성은 전성진, 최명희 대신 박재성과 우제욱을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후반 20분 화성의 프리킥 찬스에서 데메트리우스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나왔지만, 알뚤이 리바운드된 볼을 밀어 넣으며 화성이 2점을 앞서나갔다.

후반 25분 화성 김준영 대신 박준서가 투입됐고, 전남도 후반 26분 김예성과 구현준을 교체했다. 후반 37분 전남의 스로인 상황에서 호난에게 오는 볼에 뛰어들던 화성 박재성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했다. 그러나 온 필드 리뷰 결과 핸드볼 파울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페널티킥이 취소됐다.

후반 추가시간 1분, 전남의 코너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최한솔의 슛이 화성 수비수의 몸에 맞고 나왔고, 이 볼을 구현준이 밀어넣으며 만회골을 기록했다. 이후 최한솔, 르본, 호난이 골문을 두드렸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전남은 화성에 1-2로 패했다. 

경기 후 김현석 감독은 "저희들이 준비했던 부분이 상대 팀보다는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의 문제가 아니라 제가 분석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조금 더 세밀했어야 했는데 그 부분이 부족했다. 선수들은 너무 열심히 해주고 있다. 다만 저도 감독으로서 다시 한번 되돌아보며 고쳐야 할 부분과 보강할 부분들을 세밀하게 챙기겠다"라며 경기를 되돌아봤다. 

이 경기 결과로 5위였던 부산 아이파크와 자리를 맞바꾼 전남은 오는 21일 오후 7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리는 30라운드 부산 원정에서 4-5위 간 맞대결을 펼친다.

5위 전남은 3위 부천 FC 1995와의 승점 차가 3에 불과하지만, 다음 라운드 패배 시 8위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 상위권 경쟁을 벌이다 플레이오프권 밖까지 떨어질 수 있는 큰 위기 상황이다.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전남 드래곤즈 제공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