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름, 2자녀 알고 몰래 노선 튼 이동건에 실망‥선물도 “받기 싫어” 반송(돌싱7)[결정적장면]

서유나 2025. 9. 1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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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7’ 캡처
MBN ‘돌싱글즈7’ 캡처
MBN ‘돌싱글즈7’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돌싱녀 조아름이 돌싱남 이동건의 행동에 실망해 받았던 선물을 돌려줬다.

9월 14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7' 9회에서는 호주 골드코스트에 마련된 '돌싱 하우스'에 모인 돌싱남녀들의 사랑 찾기가 이어졌다.

이날 조아름은 박희종과 마지막 1대1 데이트를 나가놓고도 복잡한 마음이었다. 이동건과의 관계를 숙제로 표현한 조아름은 "지금도 생각하기 싫다. 내가 정리가 진작 됐다면 동건이랑 왔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이동건과 3일 내내 데이트 하며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조아름은 이동건에게 미안한 마음도 있었다. "진짜 괜찮은 사람이라는 걸 느꼈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나서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든다"고.

조아름은 이동건이 먼저 자신에게 대화를 걸어주길 기다렸다. 그리고 이동건이 거실에서 대화를 신청하자 옷도 갈아입지 않고 후다닥 나왔고, 이동건이 무슨 말을 할지 아는 이지혜는 "아름이가 울까봐 내가 다 조마조마하다"라며 불안해했다.

이동건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동건은 "어제 자녀 유무 마지막 정보 공개했을 때 사실…솔직히 말해서 충격받았다. 근데 어제는 얘기를 하기가 내 생각에서는 이게 제일 중요한 마지막 문제일 거라고 생각했다. 어제는 내가 정리가 안 됐는데 아름일 불러 얘기하는 건 아닌 것 같았고 나도 머리가 복잡했다"고 대화를 피한 이유부터 설명했다. 조아름은 이동건의 마음을 이해했다.

이동건은 "현실적으로 와닿으면서 고민하게 되니까 난 한 명 정도는 내 마음속에서는 상대방이 아이를 한 명 낳아줄 수 있다고 한다면 키울 생각도 하고 호주에 온 거였다. 한 명과 두 명과 세 명의 차이는 조금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아이들이 큰 상태인데 좀 힘들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 그래서 난 너무 마음이 아팠다. 걱정도 되고 부담도 됐던 건 사실이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조아름은 이 역시 "맞아, 당연하지"라며 이해했다.

MC들이 태연하게 말하는 조아름의 모습을 오히려 더 마음 아파하는 가운데 조아름은 "나를 잘못 골랐네. 자녀 없는 애들도 있고 나이 어린 애들도 있는데. 나는 괜찮다. 무거운 마음의 짐을 내려놓으라"라고 농담하며 대화를 끝냈다.

조아름과 정리한 이동건은 김명은이 김도형과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김명은에게 산책 데이트를 청했다. 수영을 즐기다가 두 사람의 모습을 목격한 조아름은 두 사람의 새벽 대화, 아침 약속을 까맣게 모르고 "(동건이 명은에게) 나에 대해서 고민을 얘기하는가보다"라고 생각했는데. 하지만 대화와 데이트가 1시간 넘게 이어지자 조아름은 두 사람 사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알아챘다.

이어 김명은이 조아름이 있는 자리에서 "동건 오빠랑 이야기를 하루 정도 해봤으면 확신이 서겠는데 갑자기 오늘 새벽 5시에 일어난 일이어서, 제대로 자지도 못한 상태에서 갑자기 이야기하기 시작하니까 어쩌나 싶었던 것"이라며 이동건이 새벽 5시에 대화를 건 사실을 언급하며 이동건이 자신 모르게 어떻게 움직였는지 완전히 파악했다.

조아름은 "나 너무 벙찌는 게 뭐냐면 나는 쟤가 아침에 명은이를 부른지도 몰랐고 아침까지 대화한 걸 몰랐다. 최종 선택 12시간 전인 거잖나. 12시간 남기고 저런 식으로 행동한다는게 갑자기 저렇게 하는 게 나는 이해가 안 간다"고 장수하에게 털어놓으며 황당함을 표했다. "첫 이미지와 다르게 진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들려오는 말들을 들어보니까 '아 내가 봤던 진중한 모습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실망했다"고.

이지혜는 "오히려 마음 정리하기 더 좋은 듯하다. 정이 뚝 떨어질 거다. 괜히 미련 안 남고 깔끔하게 좋다"며 이는 오히려 조아름에게 잘된 상황이라고 해석했다. 또 조아름이 이동건이 확신을 주듯 건넸던 선물과 손 편지를 "받기 싫어서. 나 좀 부담스러운 것 같다. 가져라가"며 차가운 목소리로 돌려주고 '쾅' 소리나게 문을 닫고 들어가버리자 "저거 가지고 얻다 써"라며 잘 돌려줬다고 말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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