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잡는 강력부 검사, 협박받는 수위 충격 “덤프트럭 사고 모의했다고”(사당귀)

서유나 2025. 9. 15.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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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부 검사 출신인 김희준, 윤재필 변호사가 조폭에게 협박 당한 일화를 전했다.

9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23회에서는 김희준 변호사가 검사 시절의 추억을 공유한 윤재필 변호사를 후배들과 함께 만났다.

이날 김희준 변호사가 쏘는 고기 회식 자리에 김희준 변호사의 검사 후배인 윤재필 변호사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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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강력부 검사 출신인 김희준, 윤재필 변호사가 조폭에게 협박 당한 일화를 전했다.

9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23회에서는 김희준 변호사가 검사 시절의 추억을 공유한 윤재필 변호사를 후배들과 함께 만났다.

이날 김희준 변호사가 쏘는 고기 회식 자리에 김희준 변호사의 검사 후배인 윤재필 변호사가 찾아왔다. 약 21년간 검사로 재직하다가 마약 전문 로펌의 대표 변호사로 있다고.

김희준 변호사는 인연을 묻자 자신이 서울지검 강력부장일 때 윤재필 변호사는 수원지검 강력부장이었다며 "우리나라 조폭들 중 나랑 윤 대표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 하도 잡아넣어서 우리나라 조폭들은 거의 다 안다"고 밝혔다.

이에 협박도 가끔 당했다면서 김희준 변호사는 "청주지검 초임 부장 때 사무실로 전화가 왔다. '청주에서 근무하시네요. 놀러 한번 가겠습니다'라고 하더라"고 위협적이었던 그때의 전화 내용을 공개했다.

윤재필 변호사는 "난 협박을 2번 받았다"며 "'덤프트럭을 사서 내가 타는 차를 교통사고로 위장하려 했다며 사람까지 물색해놨고 몇 명이 모의했다는 얘기를 하더라. 그때부터 거짓말 안 하고 차 안 끌고 다니고 사무실에 와이셔츠 갖다놓고 체육복 입고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는 부두목을 내가 구속시켜 징역 2년 6개월을 살다오게 했다. 전화해선 '잘 지내시냐'고 비아냥거리면서 '검사님 배에는 칼이 안 들어갔나 봐요?'라더라"고 털어놓아 전현무와 박명수가 "너무 무섭다"며 경악하게 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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