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1-2위간 승점 무려 20점차… 전북, 9G 남았는데 3승하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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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리그1이 시즌 막판이 될수록 1,2위간의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
압도적인 전북 현대는 2위 김천 상무와 무려 승점 20점차까지 벌리며 시즌 종료까지 9경기나 남은 상황에서 이제 승점 8점만 더 따면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이로써 1위 전북은 29경기 승점 66점, 2위 김천은 승점 46점, 대전은 승점 45점에 머물게 됐다.
이제 전북은 남은 9경기에서 승점 8점, 즉 2승2무 이상의 성적만 거두면 우승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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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25 K리그1이 시즌 막판이 될수록 1,2위간의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 압도적인 전북 현대는 2위 김천 상무와 무려 승점 20점차까지 벌리며 시즌 종료까지 9경기나 남은 상황에서 이제 승점 8점만 더 따면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9월 둘째주 전국에서는 K리그1 6경기가 열렸다. 전북 현대는 13일 우승에 있어 그나마 가장 라이벌팀으로 여겨지는 대전 하나시티즌을 홈으로 불러들여 1-0으로 승리했다.
14일 김천 상무는 리그 최하위인 대구FC를 홈으로 불러들였지만 충격적인 1-2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이로써 1위 전북은 29경기 승점 66점, 2위 김천은 승점 46점, 대전은 승점 45점에 머물게 됐다.
38경기까지 진행하는 K리그1은 이제 시즌 종료까지 9경기밖에 남지 않은 상황. 그런데 전북이 벌써 2위와 승점 20점차까지 벌려버렸다.

만약을 가정한다면 전북이 갑자기 7연패를 하고, 2위 김천이 그사이 7연승을 해야만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그리고 잔여 경기는 고작 2경기밖에 없게 된다. 그정도로 전북이 압도적인 승점차를 벌리고 있는 상황.
전북이 우승하냐마냐가 아니라 '언제' 우승하냐의 문제. 이제 전북은 남은 9경기에서 승점 8점, 즉 2승2무 이상의 성적만 거두면 우승할 수 있게 된다. 김천, 대전 등이 패한다면 이 매직넘버는 더 줄어들 수도 있다.
지난시즌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갔었던 전북은 거스 포옛 감독으로 코칭 스태프만 바뀌었을뿐인데 모든 것이 뒤바뀌었다. 그리고 이제 압도적 조기 우승을 꿈꾼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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