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준근, 박성광 ‘개콘’ 회의 불참 저격 “아이디어 좀 짜라”[결정적장면]

서유나 2025. 9. 15.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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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송준근이 코미디언 박성광의 '개콘' 아이디어 회의 불참을 저격했다.

9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1138회에서는 '챗플릭스' 코너를 통해 나현영, 송준근, 정범균, 박성광, 이상훈 등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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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그콘서트’ 캡처
KBS 2TV ‘개그콘서트’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미디언 송준근이 코미디언 박성광의 '개콘' 아이디어 회의 불참을 저격했다.

9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1138회에서는 '챗플릭스' 코너를 통해 나현영, 송준근, 정범균, 박성광, 이상훈 등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챗플릭스'에서는 '더 테러 리스트' 이야기가 펼쳐졌다. 대테러 요원 정범균은 와이어를 타고 기세 좋게 등장했지만 '스케일은 큰데 재미는 없다'는 채팅이 올라오자 당황했다.

이어 정범균은 불편한 와이어를 풀어달라고 요청했으나 많은 이들이 '다시 올라가요'라고 요구하며 다시 공중에 올라가야 했다. 이런 정범균에겐 '맨날 날로 먹더니 오늘은 날아서 먹네'라는 센스 넘치는 채팅이 올라왔다.

그런가 하면 박성광은 특수진압요원 '미스터 블랙'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그는 '한집 배달인데 왜 이렇게 늦게 와요', '얼굴을 시켰는데 상해서 왔어요'라고 등장부터 잔뜩 놀림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광은 송준근의 저격도 당했다. 송준근은 이상훈이 테러범으로 등장해 "지금 이럴 때가 아니다. 곧 폭탄이 터질 거다. 인질 안 살릴 거냐"고 경고하자, 극적인 연기를 펼치며 박성광에게 "인질을 살려야 한다. 저 안에 네가 사랑하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박성광이 어리둥절한 목소리로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냐"고 묻자 송준근은 "그래, 이건 몰랐지? 왜냐, 네가 회의에 안 나왔잖나"라며 박성광의 아이디어 회의 불참을 폭로했다. 송준근은 아무것도 모른다며 "내 대사가 뭐지?"라고 묻는 박성광에게 "좀 짜라 너도"를 외쳤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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