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첫사랑’ ♥아내에 경제권 넘긴 이유..“모은 돈 無, 파산했을 것” (‘미우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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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차태현, 김준호, 김종민이 아내에게 경제권을 넘기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 차태현은 김종민에 "너도 아내한테 (경제권) 넘겼잖아. 결혼 안 했으면 파산했다. 한 번하고 너는 그나마 다시 일어선 것"이라고 했고, 김종민은 "맞다. 나도 통장에 돈이 있는 걸 본 적 못 봤다"라고 수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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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차태현, 김준호, 김종민이 아내에게 경제권을 넘기게 된 이유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차태현, 김준호, 김종민, 윤시윤이 6년 만에 ‘1박 2일’ 시즌3 멤버로 다시 모여 즉흥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밖에서 돈 벌어오는 거는 잘한다. 못 모아서 그렇지. 이제 지민이가 모아야지”라고 역할 분담을 고백했다. 이를 들은 차태현은 “우리 집도 재테크는 아내가 한다. 나는 벌어오는 것만 한다. 이게 결혼을 안 했으면 결국 나는 파산했을 것”이라고 공감했다.
또 차태현은 김종민에 “너도 아내한테 (경제권) 넘겼잖아. 결혼 안 했으면 파산했다. 한 번하고 너는 그나마 다시 일어선 것”이라고 했고, 김종민은 “맞다. 나도 통장에 돈이 있는 걸 본 적 못 봤다”라고 수긍했다.

차태현은 “나랑 결혼할 때 우리 아내가 통장보고 깜짝 놀랐다고 하더라. 돈이 너무 없어서”라고 웃었고, 김준호는 “똑같다. 30년 방송했는데 (지민이가) 이것밖에 없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종민도 “나도 그 얘기 들었다”라며 유부남들끼리 공감대를 형성했다. 차태현은 “
우리가 버는 재능은 있어도 모으는 재주는 없는 거다”라고 웃었다.
이때 김준호는 “난 지민이한테 경제권 넘기기로 했는데 바뀌었다. 알아서 하라고 하더라. 대신 자기 돈에 손 대지 말라고 했다. 모으는 데는 장사가 없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차태현은 “카드 쓰면 아내한테 문자가 가냐, 아니면 본인한테 문자가 가냐”라고 궁금해했다. 김준호와 김종민이 “저한테 온다”라고 하자 차태현은 “나는 대부분 아내한테 가는 것 같다. 그럼 마음대로 쓰겠네. 나중에 검사 받냐”라고 되물었다.
김종민은 “아내가 내역서 다 본다. 매달 말일에 쫙 본다”라고 답했다. 차태현이 “어디에서 태클이 들어오냐”고 묻자 김종민은 “축의금이나, 경조사가 많으니까”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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