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송지효 등에 남은 부항 자국에 "우리가 네 등에 부항까지 봐야 되니?"

김효정 2025. 9. 1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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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이 송지효의 부항 자국을 지적했다.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송지효가 파격적이면서도 신선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유재석은 "지효야 등판에 부항자국 뭐야"라며 "쌩배에 이어 쌩등까지 공개하는 거냐"라고 송지효의 등에 남은 부항 자국을 공개했다.

이에 지석진은 "네 등에 부항까지 우리가 봐야 되니? 부항은 참았어야지. 방송이 전 세계로 나가는데 지금 부항을 하면 어떻게 하냐"라고 했고, 김종국은 "K 의료야, K 의료"라고 포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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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지석진이 송지효의 부항 자국을 지적했다.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송지효가 파격적이면서도 신선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멤버들은 감기 기운이 있는 지석진과 거리 두기를 했다. 그리고 이를 보던 유재석은 "전에 지효가 기침을 하니까 석진이 형이 너 감기 걸렸니? 저기로 좀 갈래? 한 적이 있다. 다 자업자득이다"라며 즐거워했다.

그런데 이때 송지효가 등장했다. 이에 유재석은 "지효야 고개 숙여. 석진이 형 감기 걸렸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런데 어저께 지효랑 예은이랑 싸운 거야? 지효야 너 오늘 오토바이 타고 온 거야 뭐야?"라며 송지효의 비주얼을 지적했다.

이어 유재석은 "지효야 등판에 부항자국 뭐야"라며 "쌩배에 이어 쌩등까지 공개하는 거냐"라고 송지효의 등에 남은 부항 자국을 공개했다.

이에 지석진은 "네 등에 부항까지 우리가 봐야 되니? 부항은 참았어야지. 방송이 전 세계로 나가는데 지금 부항을 하면 어떻게 하냐"라고 했고, 김종국은 "K 의료야, K 의료"라고 포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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