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은, 유세윤도 당황한 거절…김도형 고백 직전 "말하지 말자" ('돌싱글즈7')

남금주 2025. 9. 1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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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은이 김도형의 마음을 듣기 직전 거절했다.

김도형은 "희종이가 이틀째에 네가 100중에 얼마 정도냐고 물었는데, 내가 뭐라고 한 줄 아냐"라고 했지만, 김명은은 "감당이 안 되는데. 말하지 말자"라고 말해 김도형을 당황케 했다.

이후 김도형은 김명은을 위해 산 꽃핀을 건네며 "원래는 내가 '폭싹 속았수다' 관식이 같은 사람이 되겠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그냥 관식이 같은 사람 만나라고"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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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김명은이 김도형의 마음을 듣기 직전 거절했다.

14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7'에서는 MC 이혜영, 이지혜, 유세윤, 은지원, 이다은이 등장했다.

이날 한예원과 이인형의 마지막 1:1 데이트가 그려졌다. 접점이 없던 두 사람의 데이트는 요트 데이트. 이를 본 은지원은 "인형이는 배를 엄청 많이 타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세윤은 "거의 우리 '돌싱글즈'의 뱃사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나이를 공개하란 문자가 도착했다. 이인형은 87년생으로 38세였고, 한예원은 "예상보다는 다운인데?"라고 놀라며 "난 98년생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11살 차이.

김명은과 김도형은 나이 차이를 얘기하며 데이트를 시작했다. 김명은은 김도형이 예상한 대로 93년생이었고, 김도형은 84년생이었다. 두 사람은 9살 차이로, 또래들만 만났다는 김명은은 "왜 이렇게 관리를 잘한 거냐"라고 놀랐다.

김도형은 "뭔가 기적 같다. (내 마음을) 마음껏 퍼줄 수 있을 정도로 흠뻑 빠지게 되는 사람을 되게 찾고 있었다"라며 "여기 나올 때 그런 사람이 있을 거라고 기대 안 했는데, 네가 나타났을 때 깜짝 놀랐다"라고 고백했다.

김도형은 "희종이가 이틀째에 네가 100중에 얼마 정도냐고 물었는데, 내가 뭐라고 한 줄 아냐"라고 했지만, 김명은은 "감당이 안 되는데. 말하지 말자"라고 말해 김도형을 당황케 했다. 유세윤은 "웬만하면 '얘기해 줘'라고 할 텐데, 저런 반응을 처음 봤다"라고 했다.

김명은은 "난 뭔가 딱 보고 확 느낌이 온 적 없다. 성향 때문인 것 같다. 4일로는 부족하단 생각이 많이 들었다. 어떻게 보면 (데이트가) 오늘이 처음이지 않냐. 선택을 당장 하는 게 혼란스럽긴 하다"라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김도형은 당황했지만, "그런 너의 진중함을 좋아하는 거다. 최종 선택도 좀 가볍게 생각해 봐. 5박 6일 시간만으로 네 마음을 마무리 짓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도형은 "내가 진심이란 걸 말해주고 싶었다. 날 좀 더 알아가면 좋아하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지켜보던 은지원은 "명은 씨 마음 얻기 진짜 힘들다"라고 했고, 이지혜는 "여자들이 배워야 한다. 우리는 바로 그날 정한다. 마음 안 받아주면 술 먹고 진상 부리고. 반성 많이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도형은 김명은을 위해 산 꽃핀을 건네며 "원래는 내가 '폭싹 속았수다' 관식이 같은 사람이 되겠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그냥 관식이 같은 사람 만나라고"라고 전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N '돌싱글즈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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