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 아내 입 열었다 "LA 출신·화장품 CEO·영어 강사 모두 거짓" [TV캡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종국이 아내와 관련한 모든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종국이 김희철, 김동현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김희철은 김종국 아내에 대해 "헬스장에서 만난 사람 아니냐"고 물었고, 김종국은 "전혀 그런 쪽이 아니다. 운동과 연관 없다"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김종국이 아내와 관련한 모든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종국이 김희철, 김동현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장훈은 김종국의 결혼 소식과 관련 "(결혼) 발표 몇 시간 전에 느닷없이 전화가 왔다. 머뭇거리더니 '좀 이따 '런닝맨'에서 얘기하면 기사가 다 날 텐데 알고 계시라'더라"라며 김종국에게 미리 결혼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김종국을 만난 김희철은 "형이랑 저는 끝까지 못 갈 줄 알았다. 형 결혼 소식에 우리 엄마가 충격을 받았다"며 "이제 우리 엄마밖에 안 남았다"고 털어놨다.
김종국은 아내와 싸운 유일한 이유가 운동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희철은 김종국 아내에 대해 "헬스장에서 만난 사람 아니냐"고 물었고, 김종국은 "전혀 그런 쪽이 아니다. 운동과 연관 없다"고 답했다.
또한 김희철은 "LA 출신 사업가라는 말이 있다. 화장품도 아니고 영어 강사 따님도 아니냐"고 물었다. 김종국은 "다른 건 얘기 안 하는데 나오는 얘기들 있지 않냐. 다 사실이 아니다. 결혼하는 것만 맞다. 성별 빼고는 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신부를 부모님께 소개했을 때 어땠는지 묻자, 김종국은 "좋아하셨다. 내 나이에 반대를 왜 하냐"고 말했다.
김희철은 "(결혼식 당일) 근데 '미우새' 팀은 왜 안 불렀냐. 형이랑 거리감 느껴진다"며 서운해했다. 김종국은 "규모를 크게 했으면 당연히 불렀을 거다. 그런데 결혼식을 작게 하니까"라며 양측 50명씩 100명만 초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교류가 최소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보는 사람들, 자주 연락하는 지인들만 불렀다"며 "헬스장 관장 형 불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사회, 축가에 대해 "사회는 사실 친구 시키려고 했는데, 재석이 형이 해준다고 하셨다. 축가는 내가 하려고"라고 말했다.

한편 김종국은 2세 계획에 대해 "나이가 있으니까 한 명 해야지"라며 "건강한 아이가 나오면 감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정자 검사를 했는데 2억1500마리였다. 남성 호르몬은 9.98로 나왔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장 내정 "정부 일 맡는 것 고민…K팝 특별한 기회 살려야"
- 유명 유튜버 대도서관,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유명 혼성그룹 래퍼, 상간 소송 휘말렸다…자녀에 불륜 들키기도
- "도경완은 장윤정 서브" 김진웅, 과거 '대본 미숙지' 방송사고로 경위서까지 [ST이슈]
- 김종국 결혼 발표 "데뷔 30주년에 반쪽 만들어, 상상 이상으로 긴장" [전문]
- 박나래 측 "전 매니저, 퇴직금 수령 후 과한 금액 요구…1인 기획사 등록 허위 보고" [전문]
- "챗 지피티가 처벌 안 받는대" 이이경 사생활 폭로자의 '범죄 사전모의 의심 정황' [ST이슈]
- 故 김새론 유족, 추가 증거 공개…진실공방 재점화 [ST이슈]
- "인생의 참스승, 100세 넘기실 줄" 故 이순재 별세에 연예계 추모 물결 [ST이슈]
- "기사 삭제 안하면 법적 조치" 언론 압박하던 민희진, 의문의 변호사설까지 [ST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