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호포 ‘쾅’ 디아즈, 나바로 기록에 2개차 접근, 이제는 ‘50홈런’도 보인다···3연패 끊은 삼성, 단독 5위로

외국인 선수 최초의 ‘50홈런’에 도전하는 르윈 디아즈가 또 홈런을 추가했다. 삼성도 연패를 탈출하고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갔다.
디아즈는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T와 홈경기에 4번·1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포함 4타수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디아즈는 1회말 2사 2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3회말 2사 후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치며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기다렸던 한 방은 6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선두타자로 나서 KT 선발 오원석을 상대한 디아즈는 초구 142㎞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날렸다. 디아즈의 시즌 46호 홈런이었다.

이로써 디아즈는 2014년 야마이코 나바로가 세운 KBO리그 외국인 타자 단일 시즌 최다홈런 기록(48개)에 2개 차로 접근한 것은 물론, 외국인 타자 최초의 50홈런 가능성도 더욱 높였다. 또 시즌 135타점을 기록하며 홈런-타점 선두를 공고히 했다. 디아즈는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우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삼성은 이날 2회초 KT 허경민에게 적시타를 내주고 3회초에는 안현민에게 솔로홈런까지 내주며 0-2로 끌려갔다. 하지만 3회말 1사 1·2루에서 나온 김성윤의 스리런홈런으로 단숨에 3-2로 경기를 뒤집었고, 6회말 디아즈와 이성규의 솔로홈런 등으로 3점을 보태 쐐기를 박았다. KT 선발 오원석은 5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최근 5연패에 빠졌다. 삼성은 선발 이승현이 2.1이닝 4피안타 5사사구 2실점에 그치고 마운드를 내려갔으나 뒤를 이어 올라온 양창섭이 6.2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6-2로 이긴 삼성은 3연패를 탈출하면서 이날 경기가 없었던 롯데를 0.5경기 차로 밀어내고 단독 5위로 올라 포스트시즌 가능성을 키웠다.

KBO리그 KIA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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