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김종국 “결혼하면 2세 바로, 나이 있어 1명 계획” 정자왕 자부심 (미우새)

유경상 2025. 9. 1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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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2세 계획으로 1명을 말했다.

7년 전 김종국 모친은 아들에 대해 "노래 잘하고 운동 잘하고 가족에게 잘한다. 결혼을 못해서 미운 새끼가 됐다"고 말했던 상황.

김종국은 9월 5일 결혼을 하며 미운 새끼에서 탈출했고 서장훈은 "저는 사실 발표하기 몇 시간 전에 느닷없이 아침에 전화가 왔다. 이 시간에 전화할 애가 아닌데? 머뭇거리더니 좀 이따 기사가 날 텐데 알고 계시라고. 결혼한다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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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김종국이 2세 계획으로 1명을 말했다.

9월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7년 전 김종국 모친은 아들에 대해 “노래 잘하고 운동 잘하고 가족에게 잘한다. 결혼을 못해서 미운 새끼가 됐다”고 말했던 상황.

김종국은 9월 5일 결혼을 하며 미운 새끼에서 탈출했고 서장훈은 “저는 사실 발표하기 몇 시간 전에 느닷없이 아침에 전화가 왔다. 이 시간에 전화할 애가 아닌데? 머뭇거리더니 좀 이따 기사가 날 텐데 알고 계시라고. 결혼한다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미미는 “갈 사람들은 다 가나봐요”라고 반응했다.

김희철은 “형이랑 나는 진짜 못 갈 줄 알았다. 나보다 우리 엄마가 너무 충격을 받았다. 이제 우리 엄마밖에 안 남았다. ‘미우새’에 우리 엄마 혼자 외롭게 있다”며 모친이 더 놀랐다고 했고, 김종국은 “너는 뭐 많이 즐겨라”며 웃었다. 김희철은 “이런 여유 있는 미소가 너무 싫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희철 모친이 정말 놀랐다는 반응을 보이자 서장훈은 “둘은 태생부터 다르다. 김종국은 가겠다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고 김희철은 놀겠다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고 반응했다.

이어 김희철은 “형수님 본 사람이 없다. 거짓말 아니냐. AI랑 연애하는 거 아니냐”고 의심을 드러냈고, 김동현은 “결혼하면 2세 바로 준비를 하겠다”고 질문했다. 김종국은 “바로 해야지. 나이가”라며 인정했다.

김동현이 “몇 명 계획하냐”고 묻자 김종국은 “나이가 있으니까 한명 해야지. 건강한 아이가 나오면 감사해야지”라고 답했다. 김동현이 “형수님 의견도 한명?”이라고 묻자 김종국은 “그렇지 않겠냐”고 대답했다.

뒤이어 김종국은 김동현에게 “넌 너무 이기적으로 애들이 너만 닮은 거 아니냐”고 놀렸고, 김동현은 “형도 세다”며 김종국 자녀도 김종국을 닮으리라 짐작했다. 김종국은 “정자 검사했는데 2억 1500이 나왔다. 남성호르몬 9.98”이라고 자부심을 보였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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