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선제골→마이콘 박주호 연속골’ 쉴드, 박빙 90분 끝에 2-1 역전승 [아이콘매치]

김재민 2025. 9. 1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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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드가 경기 막판 역전승으로 2년 연속 승리를 거뒀다.

FC 스피어와 쉴드 유나이티드가 맞붙는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 2일차 본경기가 9월 14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다.

경기는 루니의 선제골 이후 마이콘의 동점골, 박주호의 역전골로 2-1로 승리했다.

경기 막판까지 팽팽했던 경기는 쉴드의 역전승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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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재민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쉴드가 경기 막판 역전승으로 2년 연속 승리를 거뒀다.

FC 스피어와 쉴드 유나이티드가 맞붙는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 2일차 본경기가 9월 14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다. 경기는 루니의 선제골 이후 마이콘의 동점골, 박주호의 역전골로 2-1로 승리했다.

※ 선발 라인업

▲ 스피어

잔루이지 부폰, 스티븐 제라드, 클라렌스 셰도르프, 호나우지뉴, 웨인 루니, 디디에 드록바, 가레스 베일, 박지성, 티에리 앙리, 카카, 바스티안 슈바인스타이거

▲ 쉴드

이케르 카시야스, 애슐리 콜, 클라우드 마케렐레, 리오 퍼디난드, 카를레스 푸욜, 욘 아르네 리세,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마이콘, 알레산드로 네스타, 네마냐 비디치, 마이클 캐릭

차범근 전 감독이 창을 들고 나와 경기장에 꽃으면서 이벤트의 시작을 알렸다. 각 팀의 감독을 맡은 아르센 벵거,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도 경기장에 나와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스피어가 볼을 천천히 돌리며 공격 기회를 모색했고, 쉴드는 탄탄한 수비 블록을 구축했다. 호나우지뉴의 개인기, 드록바의 몸싸움, 제라드의 롱패스 등 선수들의 특기가 나올 때마다 팬들의 환호성이 터졌다.

전반 4분 헤딩 클리어링이 뒤로 흐른 것을 드록바가 하프 발리로 처리하려 했지만 슈팅이 빗맞았다. 전반 5분 브라질 대표팀 동료였던 호나우지뉴와 카카의 원투패스 연계 후 슈팅까지 나왔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 11분 캐릭의 정확한 얼리 크로스를 리세가 하프 발리로 처리한 볼은 부폰이 막았다. 전반 14분에는 앙리의 크로스를 카카가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했으나 힘이 실리지 않았다. 전반 16분 리세의 땅볼 크로스를 향해 콜이 쇄도했지만 부폰의 반응이 빨랐다.

전반 19분 호나우지뉴가 자신의 개인기를 뽐냈다. 단독 돌파로 쉴드의 수비진을 뚫어낸 후 기습적인 칩샷을 시도했지만 볼이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21분에는 마르키시오의 라인 침투가 1대1 찬스로 연결됐지만 부폰이 각을 잘 좁혔다.

선수들이 나이가 들면서 체력이 떨어지다보니 경기 템포가 전반 중반 이후로는 더 떨어졌지만, 볼을 소유한 상황에서는 번뜩이는 플레이가 나왔다. 전반 종료를 앞두고 호나우지뉴의 프리킥이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2분 박스로 침투하던 피레가 캠벨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는 듯했지만 콜리나 주심은 단호했다. 후반 4분에는 마이콘의 뒷공간 침투를 제라드가 정교한 슬라이딩 태클로 끊어냈다. 곧바로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는 제라드가 골문으로 몸을 던져 볼을 걷어내며 골문을 지켰다.

후반 10분 호나우지뉴의 패스를 받은 카카가 감각적인 감아차기 슈팅을 찼지만 카시야스의 손끝이 슈팅을 쳐냈다. 이어진 찬스에서 셰도르프의 중거리 슈팅도 카시야스에게 걸렸다. 후반 15분에는 질베르투 실바의 노마크 슈팅을 부폰에 막아내며 맞섰다.

후반 27분 스피어가 선제골을 넣었다. 루니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이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후반 37분 쉴드가 반격했다. 이영표가 감아찬 크로스를 마이콘이 문전에서 헤더로 마무리했다. 이어 후반 43분 리세가 감각적으로 내준 뒷발 패스를 박주호가 마무리하면서 쉴드가 경기를 뒤집었다.

경기 막판까지 팽팽했던 경기는 쉴드의 역전승으로 끝났다.(사진=웨인 루니)

뉴스엔 김재민 jm@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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