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기자회견] '6경기 무승' 김학범 감독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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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경기에선 팬들을 웃게 하겠다."
김학범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팬들을 웃지 못하게 해서 죄송하다. 다음 경기에선 팬들을 웃게 하겠다"고 짧은 총평을 남겼다.
김학범 감독은 "선수들은 열심히 하는데 잘 안 된다. 감독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하면서 자책을 했고 "매 경기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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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안양)] "다음 경기에선 팬들을 웃게 하겠다."
제주 SK는 14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에서 FC안양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제주는 송주훈 선제골로 앞서갔다. 유인수가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에 몰렸고 야고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중반까지 단단하게 수비를 했지만 결국 유키치에게 실점했다. 막판 역습을 통해 동점을 노렸으나 결과는 1-2 패배였다.
김학범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팬들을 웃지 못하게 해서 죄송하다. 다음 경기에선 팬들을 웃게 하겠다"고 짧은 총평을 남겼다.
유인수 퇴장이 경기 전체에 큰 영향을 끼쳤다. 김학범 감독은 "안타깝게 느껴진다. 1명이 없어도 철저하게 지역을 유지하면서 커버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잘 안 됐다"고 말했다.
신상은 재교체 사유에 대해선 "특별한 이유는 없다. 순간적인 대시를 많이 해서 지쳤다고 판단헀다. 높이 싸움을 하려고 불가피하게 뺐다"고 이야기했다.
김학범 감독은 "선수들은 열심히 하는데 잘 안 된다. 감독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하면서 자책을 했고 "매 경기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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