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성남 전경준 감독 승리에도 쓴소리 "굉장히 힘든 경기,운이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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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FC 전경준 감독이 승리에도 아쉬웠던 경기력을 꼬집었다.
이날 승리로 11경기 연속 무패를 달성한 성남 전경준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취재진과 만나 "굉장히 힘든 경기였다. 운이 좋았다. 우리가 준비했던 것들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해 답답한 부분이 있다"며 "다음 경기는 더 잘 준비해 우리가 준비한 경기력을 팬들에게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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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청주] 황보동혁 기자= 성남 FC 전경준 감독이 승리에도 아쉬웠던 경기력을 꼬집었다.
성남은 14일 오후 7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충북청주FC를 1-0으로 꺾으며 최근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11경기 연속 무패를 달성한 성남 전경준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취재진과 만나 "굉장히 힘든 경기였다. 운이 좋았다. 우리가 준비했던 것들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해 답답한 부분이 있다"며 "다음 경기는 더 잘 준비해 우리가 준비한 경기력을 팬들에게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승리로 11경기 무패를 완성한 소감에 대해서는 "결국 승리가 중요하다. 하지만 준비했던 것을 하지 못하면 승리도 쉽지 않다고 본다. 더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순위 싸움과 관련해서는 "9월 경기 결과가 순위 경쟁의 향방을 가를 것이다. 10월로 넘어가면 6점짜리 경기들도 있다. 경우의 수를 따지기보다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위치를 만들어 가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경기 전 주목할 선수로 꼽았던 후이즈가 결승골을 넣은 데 대해서는 "팀에 필요한 역할을 성실히 해주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길 바란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늘은 후이즈의 득점 덕분에 이겼다. 선수들이 팀에 요구되는 부분을 성실하게 잘 수행하고 있다.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이어갔으면 한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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