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골 폭발' 난타전, 광주 화끈 4-2 승→5위 점프... '강등권' 수원FC 3연패 수렁 [수원 현장리뷰]

광주FC는 14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수원FC를 4-2로 꺾었다.
이날 결과로 광주는 29경기 11승 8무 10패 승점 42점 5위를 탈환했다. 파이널 라운드까지 4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A그룹 진출권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강등권 탈출이 급한 수원FC는 29경기 8승 7무 14패 승점 31로 10위에 머물렀다. 지난 23일 김천 상무(2-3)전부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홈팀 수원FC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싸박을 최전방에 두고 정승배, 루안, 안현범을 2선에 배치했다. 포백 앞은 이재원과 한찬희가 지키고 이시영, 김태한, 최규백, 이용이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 장갑은 안준수가 꼈다.
원정팀 광주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헤이스와 문민서가 투톱에 서고 오후성, 이강현, 최경록, 박인혁이 중원을 구성했다. 심상민, 진시우, 변준수, 하승운이 포백을 맡고 골문은 김경민이 지켰다.


8분 만에 선제골이 터졌다. 오후성의 슈팅이 낮게 깔려 골키퍼로 향했다. 안준수가 이를 잡아내다 놓쳤다. 공은 안준수와 골대를 번갈아 맞고 들어갔다. 안준수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싸박이 균형을 맞췄다. 23분 페널티킥 상황에서 왼발 슈팅으로 광주의 왼쪽 골망을 갈랐다. 김경민이 팔을 쭉 뻗었지만, 공은 손을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다. 온 필드 리뷰 끝에 주심이 박인혁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루안에게 파울을 범했다고 판정했다.
일진일퇴 공방전이 이어졌다. 안준수는 과감한 롱킥으로 최전방 공격수 싸박의 머리를 노렸다. 광주도 마찬가지였다. 골키퍼 김경민이 롱볼과 멀리 던지기로 측면에 빠르게 공을 전달했다. 맞불을 놓은 양 팀은 좀처럼 물러서지 않았다. 수원FC는 33분 안드리고를 투입하고 22세 이하(U-22) 자원 정승배를 교체했다.
광주가 또 앞서나갔다. 36분 센터백 변준수가 공격 지역까지 올라와 헤더골을 터트렸다. 오후성의 크로스를 높은 타점으로 마무리했다.
공격 축구가 계속됐다. 39분 이용이 오른쪽 측면 깊은 지역에서 올린 공을 싸박이 머리로 떨궜다. 수비를 맞고 나온 세컨드 볼을 한찬희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고, 이를 김경민이 왼손으로 쳐냈다.

후반전에도 경기 흐름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수원FC와 광주 모두 추가 득점을 노렸다.
에너지 레벨이 떨어지자 두 팀 모두 교체카드를 썼다. 광주는 16분 유제호와 정지훈을 투입하고 박인혁, 이강현을 벤치로 불렀다. 2분 뒤에는 수원FC가 안현범 대신 서재민을 넣었다.
쉽사리 득점 기회가 나오질 않았다. 수원FC는 광주의 크로스를 틀어막았다. 광주는 수원FC 주축 공격수 싸박을 강하게 견제했다. 35분 수원FC는 김경민과 노경호를 한찬희과 이시영 대신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광주는 조성권을 넣고 하승운을 빼며 변화를 꾀했다.

안준수의 부상 확인으로 경기는 약 5분간 지연됐다. 의료진이 확인한 끝에 안준수는 다시 털고 일어나 골문에 섰다.
주심은 온 필드 리뷰를 진행했다. 공격 과정 파울 여부 체크였다. 주심은 조성권의 슈팅 시도가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판단해 원심을 유지하며 광주의 득점을 인정했다.
추가시간은 11분이 주어졌다. 6분경 광주가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헤이스가 신창무의 왼발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했다. 이정효 감독은 기술 지역에서 펄쩍 뛰며 포효했다. 경기는 광주의 4-2 승리로 끝났다.

수원=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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