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맞대결 무산' 이정후·김혜성 동반 결장...오타니 49호 홈런

장성훈 2025. 9. 1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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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맞대결이 14일 또 무산됐다.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MLB 정규시즌 경기에서 두 선수는 모두 결장했다.

두 팀은 15일 3연전 마지막 경기와 9월 19-22일 다저스타디움 4연전을 남겨두고 있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의 시즌 49호 홈런을 앞세워 샌프란시스코를 13-7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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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김혜성. 사진[AP=연합뉴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맞대결이 14일 또 무산됐다.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MLB 정규시즌 경기에서 두 선수는 모두 결장했다.
지난 13일에는 이정후만 출전하고 김혜성이 빠져 대결이 성사되지 않았다.

두 팀은 15일 3연전 마지막 경기와 9월 19-22일 다저스타디움 4연전을 남겨두고 있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의 시즌 49호 홈런을 앞세워 샌프란시스코를 13-7로 꺾었다. 1회 프레디 프리먼의 선제 적시타 후 1-4로 뒤졌지만, 3회 오타니의 솔로포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적시타로 추격했다.

5회 에르난데스가 무사 만루에서 역전 2타점 2루타를 치며 경기 흐름을 바꿨고, 이후 벤 로트벳과 미겔 로하스의 연타로 대량득점을 올렸다. 다저스는 6회에도 3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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