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라일리 6이닝 무실점 15승…‘5강 포기 없다’

박신 기자 2025. 9. 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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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선발 라일리의 '삼진쇼'를 앞세워 주말 2연전을 모두 가져왔다.

NC는 14일 오후 5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6-0으로 이겼다.

NC에서는 라일리가, 두산에서는 김민규가 선발로 나섰다.

1회부터 5회까지 매 이닝 야금야금 점수를 낸 NC는 6-0으로 앞선 채 5회 공격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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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서 두산에 6-0 승리
라일리 삼진 10개 호투
타선 효율적인 공격 빛나
NC 다이노스 라일리가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투구하고 있다. /라일리

NC 다이노스가 선발 라일리의 '삼진쇼'를 앞세워 주말 2연전을 모두 가져왔다.

NC는 14일 오후 5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6-0으로 이겼다.

이날 NC는 김주원(유격수)-최원준(중견수)-박건우(우익수)-데이비슨(1루수)-오영수(지명타자)-이우성(좌익수)-김형준(포수)-도태훈(2루수)-김휘집(3루수)로 이어지는 타순을 꾸렸다. NC에서는 라일리가, 두산에서는 김민규가 선발로 나섰다.

NC는 1회 첫 타자 김주원이 홈런포를 터트리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반면 두산 선발 김민규는 김주원에게 홈런을 내준 뒤 제구난에 시달렸다. 2번 최원준에게 몸 맞는 공, 박건우에게는 볼넷을 허용하며 무사 1·2루 위기를 자초했다. 데이비슨 타석 때 1·2루 주자가 이중 도루를 시도해 2·3루까지 진루했다. 데이비슨은 침착하게 중견수 쪽으로 뜬공을 날리며 희생 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

2-0으로 앞선 NC는 2회에도 희생 플라이로 점수를 올렸다. 선두 타자 이우성이 볼넷으로 나간 뒤 도태훈이 중전 안타를 치며 주자 1·3루 기회가 찾아왔다. 이번에는 김휘집이 중견수 희생 플라이를 치며 1타점을 추가했다.
NC 다이노스 라일리가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투구 후 포효하고 있다. /NC 다이노스

2이닝 연속 희생 플라이로 점수를 낸 NC는 3회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점수를 올렸다. 선두 타자 최원준이 우전 안타, 다음 타자 박건우가 2루타를 치며 무사 2·3루가 됐다. 1회 이미 한 차례 희생 플라이 타점을 기록한 데이비슨은 이번에도 외야로 공을 날려 보내며 3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4회에도 점수를 냈다. 선두 타자 김형준이 2루타로 물꼬를 텄다. 다음 타자 도태훈이 보내기 번트를 성공시키며 1사 주자 3루 상황이 만들어졌다. 앞선 공격에서는 희생 플라이로 점수를 올렸던 NC는 4회에는 땅볼 타구를 만들며 3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5회에는 선두 타자 박건우가 2루타를 치며 득점권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 데이비슨과 오영수가 범타로 물러나며 기회가 무산되는가 싶었지만, 이우성이 1타점 적시타를 치며 한 점을 더 추가했다. 1회부터 5회까지 매 이닝 야금야금 점수를 낸 NC는 6-0으로 앞선 채 5회 공격을 마무리 지었다.

선발 라일리는 6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 투구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21명 타자를 상대로 삼진만 10개를 뺏어냈다. 라일리 다음으로 이어 올라온 전사민(1이닝)·하준영(1이닝)·임지민(1이닝)도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팀 승리를 지켰다.

이날 NC는 효율적인 공격으로 상대를 서서히 무너뜨렸다. 특히 1~4회에는 안타 대신 희생 플라이와 땅볼로도 점수를 내면서 흐름을 이어갔다. 선수들은 욕심부리지 않고 팀 베팅을 하며 착실하게 점수를 쌓았다. 주말 2연전을 모두 승리한 NC는 61승 6무 63패로 5강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박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