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임수향, 번아웃 고백 "억대 슈퍼카 팔았다…다 비울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임수향이 번아웃을 고백하며 인생을 정리 중이라 밝혔다.
14일 임수향의 채널 '임수향거북이와두루미'에는 "차근차근 정리하기! 옷 정리가 필요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임수향은 제작진에게 "제가 지금 인생을 정리하고 있지 않나"며 번아웃을 겪은 뒤 달라진 심경을 털어놨다.
임수향은 옷장을 정리하면서 "옷도 나눔도 하고, 버릴 거 버리고 플리마켓도 할 거다"며 "청바지는 내 인생 최애라 쉽게 못 버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조나연 기자]

배우 임수향이 번아웃을 고백하며 인생을 정리 중이라 밝혔다.
14일 임수향의 채널 '임수향거북이와두루미'에는 "차근차근 정리하기! 옷 정리가 필요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임수향은 제작진에게 "제가 지금 인생을 정리하고 있지 않나"며 번아웃을 겪은 뒤 달라진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지난해에 'KBS 연기대상'에서 상 받고 집에 왔는데 그때부터 번아웃이 오면서 생각이 많아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작년에 남극까지 촬영도 갔다 왔고, 너무 바빴다. 생각이 그때부터 많아져서 인생을 조금 깔끔하게 미니멀 라이프를 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임수향은 "차도 팔았다. 다 의미 없다"며 "솔직히 말하면 다 버리고 다 새로 사고 싶다. 사람의 욕심은 끝도 없다"고 덧붙였다.
임수향은 옷장을 정리하면서 "옷도 나눔도 하고, 버릴 거 버리고 플리마켓도 할 거다"며 "청바지는 내 인생 최애라 쉽게 못 버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수향은 지난해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주연 박도라 역을 맡아 '2024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종합] 출연료 깎은 고현정, 또 일냈다…장동윤 연기 구설 딛고 7.5% 최고 시청률 경신 ('사마귀') |
- 유재석, 부동산만 300억이라더니…압구정 아파트→소속사 지분 20% 요구 받았다 ('런닝맨') | 텐아
- 조나단, 혈당 스파이크로 녹화 불가 선언…김대호 골머리 "어떡하냐" ('어튈라') | 텐아시아
- '한지민 언니' 정은혜, 데이트 중 남편 잃어버렸다…"나 버리고 가버린 줄"('니얼굴') | 텐아시아
- [종합] 정민철, 서장훈 과거 폭로 '깜짝'…"나이트서 인기 대단했었지" ('아는형님') | 텐아시아
- 박명수, SKT 사태에 쓴소리…"터지고 허둥대지 말고 예방했어야" ('라디오쇼') | 텐아시아
- '유일무이' 유해진·이제훈, 술 냄새 술술('소주전쟁') | 텐아시아
- '야당' 황금 연휴 첫날 1위 탈환…200만 돌파 | 텐아시아
- 김수민 아나, 7천만원 장학금 후 또 경사…"전교생 대상으로 강연한다" | 텐아시아
- 박나래, 55억 집 도난 후 새 집 공개…남자 방문에 누리꾼들 환호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