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뚫었는데, 너희는 갇혀있니?”...나홀로 박스권 인도증시, 내수 진작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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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인도 증시가 박스권에 갇히면서 국내 투자자들에게 외면을 받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TIGER 인도니프티50 상장지수펀드(ETF)는 이달 1~12일 하루 평균 19억5100만원어치씩 거래됐다.
1년 전인 2024년 9월만 해도 101억1400만원어치씩 거래됐으나 거래대금이 점차 감소해 현재는 5분의 1 수준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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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TIGER 인도니프티50 상장지수펀드(ETF)는 이달 1~12일 하루 평균 19억5100만원어치씩 거래됐다. 1년 전인 2024년 9월만 해도 101억1400만원어치씩 거래됐으나 거래대금이 점차 감소해 현재는 5분의 1 수준에 이르렀다.
이러한 거래대금 감소의 핵심 원인으로는 낮은 수익률이 꼽힌다. 실제로 이 ETF의 3개월 수익률은 -2.59%, 1년 수익률은 -1.56%로 저조하다.
인도 증시가 이처럼 저조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은 좀처럼 진전되지 않고 있는 미국과의 무역협상이다. 인도 정부가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미국은 인도 수출품에 무려 50%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세제 개편으로 소비 반등 노려
가령 자동차·가전제품 세율은 28%에서 18%로 인하하고 화장품·샴푸 같은 일상용품과 식료품·유제품의 세율은 0~5% 사이로 낮추기로 했다. 또 담배·탄산음료 등 사치품과 유해품에 대해서는 40%의 높은 세율을 적용하는 대신 실제 적용은 유예할 예정이다.
이런 조치에 시장도 반응하며 이달 들어 니프티50 지수가 2.81% 오르는 등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김근아 하나증권 연구원은 “해당 정책은 정부가 2월에 발표한 소득세 인하 정책과 누적 100bp의 금리 인하에 이어 가장 강력한 경기 부양책”이라며 “이번 조치는 대미 관세로 인한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 장치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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