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톡톡] '관권선거' 반박 / 4년째 장지 물색 / "이낙연, 평가 끝났다"

2025. 9. 1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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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정치권 소식은 이권열 기자와 함께 '정치톡톡'으로 이어가겠습니다.

【 질문1 】 첫번째 키워드가 '관권선거' 반박이네요.

【 기자 】 지난 12일 강원 춘천에서 열린 타운홀미팅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소속 김진태 도지사의 발언을 몇 차례 제지했습니다.

직접 보시죠.

▶ 인터뷰 : 이재명 / 대통령 (12일 강원 타운홀미팅) - "지사님 좀 참으시죠. 우리 도민들 얘기 듣는 자리…. (좋은 얘기라서요. 한 가지만 전달….) 나중에 하시죠."

▶ 인터뷰 : 이재명 / 대통령 (12일 강원 타운홀미팅) - "(대통령님 제가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니요. (하하하)"

▶ 인터뷰 : 이재명 / 대통령 (12일 강원 타운홀미팅) - "김진태 지사님 말씀을 들으면 좋은데 오늘 자리의 취지가 그런 게 아니어서….

타운홀미팅이 끝나고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이 논평을 내놨습니다.

"야당 지자체장들을 병풍 세우고 면박 주면서 발언 기회까지 차단해 관권선거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여기에 대해 대통령실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 질문2 】 대통령실 입장은 뭔가요?

【 기자 】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도민들에게 발언 기회를 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 "(단체장이) 발언권을 과하게 주장하면서 여기에 일종의 프레임까지 덧보태는 것은 본래의 취지와 매우 어긋나는 것이다."

강 대변인은, 시장이나 도지사들은 따로 대통령과 만나거나 소통할 기회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질문3 】 다음 키워드는 '4년째 장지 물색' 입니다. 누구 이야기 인가요?

【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인데요.

2021년 11월에 사망했는데, 유해가 자택에 안치된 상태입니다.

'북녘땅이 내려다보이는 전방 고지에서 백골로라도 통일의 날을 맞고 싶다'는 전 전 대통령 회고록 내용에 따라 유족은 휴전선 인근에 안장하는 방안을 알아봤다고 합니다.

파주시 휴전선 인근을 장지로 추진했지만 반대 여론에 부딪혀 무산됐습니다.

그런데 전 전 대통령 측이 연희동 자택 마당에 유해를 봉안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한 언론을 통해 보도가 됐습니다.

【 질문4 】 검토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확정된 건 아니라는 건가요?

【 기자 】 저희가 전 전 대통령 측에 연락해봤습니다.

몇몇 사람들이 그런 의견을 제시한 건 맞다고 합니다.

다만 결정된 건 전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질문5 】 다음 키워드는 "이낙연 평가 끝났다"네요. 누가 한 말인가요?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입니다.) 어제 저희가 이낙연 전 총리가 SNS에 올린 사진, 전해드렸는데요. 관련된 이야기죠?

【 기자 】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인 이낙연 전 총리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난 사진을 SNS에 올렸는데요.

이 사진에 대해서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이 SNS에 강도 높은 비판 글을 올렸습니다.

"국민들이 이낙연을 그리워하거나 선택할 일은 절대 오지 않을 것"이라며, "정치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능력으로도 평가가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 상황을 언급했습니다.

"내란을 동조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지 선언한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고민정 의원도 이 전 총리를 겨냥한 발언을 SNS에 올렸습니다.

"다선 원로 정치인의 의도된 사진정치"라며 이 전 총리의 행보를 비판했습니다.

【 앵커멘트 】 네,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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