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 닫히기 전에 그와 대화하지 않았어"…'성골 유스' 임대 요청 거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 충격 고백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단지 붙잡기 위해 말을 걸었다고 생각하지 않게 하고 싶었다."
후벵 아모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최근 코비 마이누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적시장이 열렸을 때는 대화하지 않았다고 고백햇다.
마이누는 맨유 성골 유스다. 지난 2023년 1월 찰턴 애슬레틱과의 잉글랜드 리그컵 맞대결에서 데뷔했다. 이후 2월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무대도 밟았다.

마이누는 2023-24시즌 32경기에 출전해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1군 멤버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에는 37경기를 소화했다. 공격포인트는 2골 1도움.
마이누는 올 시즌을 앞두고 임대 이적을 요청했다. 선발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맨유는 이를 거절했다. 결국, 올 시즌 전반기 팀에 남게 됐다.
마이누는 올 시즌 2경기에 출전했다. 그림즈비 타운과의 리그컵 2라운드 맞대결에서 선발 출전했다. 이어 번리를 상대로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돼 45분 동안 활약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아모림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마이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사령탑은 "많은 선수와 마찬가지로 그도 더 많이 뛰고 싶어 한다"며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에 나는 그와 대화하지 않았다. 그와 대화한 것은 이번 주다. 나는 마이누가 단지 붙잡기 위해 말을 걸었다고 생각하지 않게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나는 마이누를 굉장히 믿는다. 하지만 몇몇은 그가 이미 완성됐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가 훨씬 더 잘할 수 있고, 많은 부분에서 향상될 수 있다고 본다"며 "어떤 선수들에게는 지금으로도 충분하겠지만, 그에게는 충분하지 않다. 어쩌면 불공평할 수 있지만, 나는 마이누를 돕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다른 선수들처럼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마이누는 맨유에 남아 주전 경쟁을 펼치게 됐다. 아모림 감독 역시 그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아모림 감독은 "내가 하는 방식은 이전 감독과 완전히 다르다"며 "마이누는 유일하게 경기를 안정시켜주는 선수였다. 하지만 이제는 경기를 안정시킬 수 있는 다른 선수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령탑은 "우리는 다른 축구를 하고 있고, 때때로 나는 마이누에게 더 많은 것을 기대한다. 그리고 나는 그가 그걸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안다"며 "그는 자신이 가진 기술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더 빠른 템포가 필요하다. 그는 포지션을 더 잘 이해해야 하고, 다양한 속도로 경기를 운영할 줄 알아야 한다. 때로는 느리게, 때로는 빠르게 말이다. 그는 그 부분에서 성장할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것이 선발을 결정할 때 중요하다. 마이누는 매우, 매우 좋은 선수지만 브루노 페르난데스 역시 그렇다"며 "그리고 그는 카세미루를 이겨야 하고, 마누엘 우가르테를 이겨야 한다. 그들 역시 좋은 선수다. 그래서 나는 선택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비 인형' 女배우, 올 누드 같은 시스루 드레스에 팬들 ‘흥분’
- “무당 말 듣고 40대男과 성관계했는데”, 알고보니→충격
- “창문으로 여성 샤워 훔쳐본 남성”, 잡고보니 국방부 장교
- 변태 팬, 글래머 女진행자에게 "지금 입고 있는 T팬티 팔아라"며 DM으로 성희롱…"3시에 보자"에
- “경악”, 지하철 7호선 의자에 대변…“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 [단독]조우진, 부친상… 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 [단독]'61세' 이선희, 데뷔 41년만에 DJ 도전
- [단독]고준희, 지드래곤 아니라 아이들과 한솥밥
- [단독]곽튜브♥'5세 연하' 공무원, 10월 11일 여의도서 결혼
- [단독]블랙아이드필승, 16년만에 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