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 "비타민 뿌! 파워 뿌!"…5만 4000천 캐럿과 함께 '월드 투어' 포문 활짝 [스한:현장]

이유민 기자 2025. 9. 1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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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이 정규 5집 'HAPPY BURSTDAY'(해피 버스트데이)의 수록곡 'Bad Influence (Prod. by Pharrell Williams) Inst'(배드 인플루언스 (프로듀스드 바이 퍼렐 윌리엄스) 인스트) 무대로 콘서트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세븐틴은 14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SEVENTEEN WORLD TOUR [NEW_]'세븐틴 월드 투어 [뉴_]) 첫 무대에서 글로벌 팬들의 환호 속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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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승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세븐틴이 정규 5집 'HAPPY BURSTDAY'(해피 버스트데이)의 수록곡 'Bad Influence (Prod. by Pharrell Williams) Inst'(배드 인플루언스 (프로듀스드 바이 퍼렐 윌리엄스) 인스트) 무대로 콘서트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세븐틴은 14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SEVENTEEN WORLD TOUR [NEW_]'세븐틴 월드 투어 [뉴_]) 첫 무대에서 글로벌 팬들의 환호 속에 등장했다.

오프닝 무대는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에 실린'배드 인플루언스 (프로듀스드 바이 퍼렐 윌리엄스)'였다. 세련된 사운드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순간, 객석은 단숨에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다.

무대에 오른 세븐틴 멤버들은 개성 가득한 인사로 공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버논은 "이렇게 날씨 좋은 날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고, 디에잇은 "오늘 컨디션 진짜 좋다. 재미있게 즐기자"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준은 "오늘 우리와 함께 달릴 준비 됐냐"며 관객을 이끌었고, 승관은 "오늘 분위기 좋다"며 "비타민 뿌! 파워 뿌!"를 외치며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도겸은 "캐럿들이 와줘서 감사하다. 오늘은 즐기는 날"이라고 했고, 조슈아는 "아침엔 더웠지만 날씨가 풀려 공연하기 딱 좋다"고 말했다.

막내 디노는 "세븐틴의 작은 거인, 막내 디노다"라며 "5년 만에 시원하게 머리를 까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소개해 환호를 받았다. 리더 에스쿱스는 "오늘도 재밌게 놀아보자"며 관객들을 격려했고, 민규는 "어제보다 컨디션이 좋다. 좋은 시간 보내자"며 의욕을 드러냈다.

공연 중 도겸은 이번 투어 제목 'NEW_'(뉴_)의 의미를 직접 설명했다. 그는 "언더바는 무한한 가능성을 뜻한다. 여러분이 상상하는 무엇이든 붙일 수 있다. 그래서 세븐틴 콘서트 'NEW'는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이어 디에잇은 이번 월드투어 구호를 직접 시연했다. 그는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세운 뒤 흔드는 손동작을 선보이며 "이 동작에는 세븐틴 반지, 약속, 그리고 'ㄴ(NEW)'이라는 의미가 담겼다"고 설명했고, 민규는 "정말 많은 고민 끝에 만든 구호"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번 오프닝 무대는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동시에, 세븐틴의 정규 5집이 가진 실험성과 화려한 색깔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이후 이어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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