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공격수 윌리안, 스포츠 탈장으로 전열 이탈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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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FC의 베테랑 공격수 윌리안(31)이 스포츠 탈장으로 당분간 전열에서 이탈했다.
수원FC 관계자는 14일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윌리안이 주중부터 통증을 호소하며 훈련에서 빠졌다"며 "곧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복귀 시점은 명확하지 않다"고 밝혔다.
브라질 출신 윌리안은 2019년, 당시 K리그2 소속이던 광주FC를 통해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윌리안의 공백으로 수원FC는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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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관계자는 14일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윌리안이 주중부터 통증을 호소하며 훈련에서 빠졌다"며 "곧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복귀 시점은 명확하지 않다"고 밝혔다.
브라질 출신 윌리안은 2019년, 당시 K리그2 소속이던 광주FC를 통해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지난 7월 수원FC로 이적했으며, 이번 시즌 8경기에 출전해 매 경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8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윌리안의 공백으로 수원FC는 위기를 맞았다.
스플릿라운드까지 5경기가 남은 상태에서 만만한 팀을 잡고 가야 하지만 최근 2연패를 당하는 등 부진을 보이고 있어 힘든 상황이다.
윌리안의 K리그 통산 성적은 168경기 58득점 17도움이다.
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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