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강행군 8연전 돌입했다…1위 탈환 '시험대'

이성현 기자 2025. 9. 1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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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가 한국시리즈 직행을 위한 최대 분수령을 맞고 있다.

한화는 13일부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3연전을 시작으로 광주 KIA 타이거즈 3연전, 수원 KT 위즈 2연전까지 쉼 없이 8연전을 하는 강행군에 돌입했다.

특히 26-28일 홈에서 LG트윈스와 팀 최종 3연전을 남겨놨기에 이번 8연전의 결과가 올해 농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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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 취소된 키움전, 15일 예비일 경기로 편성
노시환·하주석 앞세운 내야진, 타선 폭발 견인
김경문 감독 "체력 안배하며 막판 승부 준비"
김경문 한화이글스 감독이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인터뷰 하고 있다. 이성현 기자

한화이글스가 한국시리즈 직행을 위한 최대 분수령을 맞고 있다.

한화는 13일부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3연전을 시작으로 광주 KIA 타이거즈 3연전, 수원 KT 위즈 2연전까지 쉼 없이 8연전을 하는 강행군에 돌입했다. 14일 현재 13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리그 1위인 LG트윈스와 2.5경기 차이라 뒤집기가 쉽지 않지만 중하위권 팀과 8연전에서 얼마나 많은 승수를 쌓느냐에 따라 막판 역전도 노려볼 만하다. 리그 최강의 용병 듀오 폰세, 와이스와 토종에이스 류현진, 문동주까지 투수진이 탄탄하고, 최근 살아난 타격에 자신감이 붙으면서 팀 분위기가 고무적이다.

특히 26-28일 홈에서 LG트윈스와 팀 최종 3연전을 남겨놨기에 이번 8연전의 결과가 올해 농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김경문 감독은 8연전을 앞두고 "경기가 없는 날 선수들에게 휴식을 충분히 줬다. 쉽지 않은 일정이지만 슬기롭게 이겨내야 한다"며 "피곤한 선수는 상황을 보면서 골고루 쉬게 하면서 막판 승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부진하던 타격이 최근 10점 안팎의 점수를 뽑아낼 만큼 상대 투수들을 맹폭하고 있다. 9일과 10일 롯데자이언츠, 13일 키움히어로즈까지 3경기에서 타선은 32점을 뽑아냈다. 반면 실점은 6점에 그쳤다. 살아난 타선에 최근 7경기에서 6승 1패의 성적을 낼 만큼 리그 막판 상승세가 가파르다.

노시환과 하주석, 문현빈의 활약이 팀 상승세의 핵심으로 꼽힌다. 노시환은 이달 들어 타율 0.444, 4홈런 15타점을 기록하며, 30홈런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하주석은 타율 0.542로 불방망이다. 문현빈도 0.483의 타율로 팀 타선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황영묵과 심우준이 하위 타선에서 꾸준히 안타를 생산하며 상위 타선으로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화이글스 노시환이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1위 탈환의 포부를 밝히고 있다. 이성현 기자

올 시즌 전 경기 개근을 이어가고 있는 노시환은 "목표는 당연히 1등이다. LG와 3연전 전까지가 올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들이 될 것"이라며 "그 전까지 최대한 많이 이겨 격차를 줄이고 마지막 승부를 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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