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부장관, 조지아주 구금사태에 “깊은 유감…한미관계 강화 위한 전기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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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에서 이민당국에 의해 3백여 명의 한국인들이 구금됐다 풀려난 사태와 관련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 역시 오늘 회담에 앞서 랜도 부장관을 접견하고, 이번 구금 사태가 한미 모두에게 '윈-윈(Win-win)'으로 귀결될 수 있도록 랜도 부장관에게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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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에서 이민당국에 의해 3백여 명의 한국인들이 구금됐다 풀려난 사태와 관련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방한 중인 크리스토퍼 랜도 부장관은 오늘(14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의 한미 외교차관회담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랜도 부장관은 “이번 사태를 제도 개선 및 한미 관계 강화를 위한 전기로 활용해 나가자”며 “특히 트럼프 대통령도 이 문제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귀국자들이 미국에 재입국시 어떠한 불이익도 없을 것이며 유사 사태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한국 기업들의 대미 투자 활동이 미국 경제와 제조업 부흥에 대한 기여가 크다는 점을 절감하는 만큼, 한국 근로자들의 기여에 합당한 비자가 발급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 관련 실무협의를 속도감있게 진행하자고도 했습니다.
박 차관도 회담 서두에 한국 기업 근로자들이 부당하게 미국 내 구금 시설에서 감내해야 했던 불편한 처우를 언급하고, 해당 근로자들뿐만 아니라 한국 국민들이 이번 사태로 인해 깊은 충격을 받은 데 대해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아울러 미측이 실질적인 재발 방지 및 제도 개선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귀국자의 미국 재입국 시 불이익이 없도록 하고 한국 맞춤형 비자 카테고리 신설 등 다양한 논의를 위한 외교부-국무부 간 워킹그룹 창설 등 후속조치 이행에 박차를 가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 역시 오늘 회담에 앞서 랜도 부장관을 접견하고, 이번 구금 사태가 한미 모두에게 ‘윈-윈(Win-win)’으로 귀결될 수 있도록 랜도 부장관에게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간 합의사항이 신속하고 충실하게 구체적 조치로 이행될 수 있도록 랜도 부장관이 직접 챙겨봐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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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철 기자 (manofste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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