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크 감독, A매치 혹사에 분노…"야말, 진통제 맞고 뛴 건 무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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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의 한지 플리크 감독이 스페인 대표팀의 선수 기용 방식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플리크 감독은 14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라민 야말이 사타구니 통증을 안고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제대로 훈련도 못 한 채 진통제를 맞고 경기를 뛰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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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크 감독은 14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라민 야말이 사타구니 통증을 안고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제대로 훈련도 못 한 채 진통제를 맞고 경기를 뛰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불가리아, 튀르키예와의 경기에서 각각 79분, 73분을 뛰었는데, 이미 3골 이상 앞선 상황이었다. 선수 보호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야말은 북중미 월드컵 예선에서 두 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지만, 소속팀으로 돌아온 뒤 통증 악화로 15일 발렌시아전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오는 19일 뉴캐슬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1차전 출전도 불투명하다.
플리크 감독은 “대표팀 감독 데라 푸엔테와 직접 대화한 적이 없다. 내 스페인어도 부족하고 그의 영어도 좋지 않다”며 “나도 과거 국가대표팀을 맡았지만 항상 구단과 긴밀히 소통했다. 지금은 그게 전혀 이뤄지지 않는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 =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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