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2025시즌 MLB 첫 포스트시즌 확정…“오늘, 이겨보자”의 힘

최대영 2025. 9. 1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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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가 메이저리그(MLB) 3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가을야구를 확정했다.

올해 MLB에서 가장 먼저 90승(58패)에 도달한 밀워키는 이미 3년 연속 내셔널리그(NL) 중부지구 우승과 디비전시리즈 직행을 노리는 단계로 시선을 높였다.

흥미로운 점은 선수단 연봉 합계가 약 1억1천500만 달러(약 1천605억 원)로 MLB 30개 팀 중 23위에 불과하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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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가 메이저리그(MLB) 3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가을야구를 확정했다.

MLB닷컴은 14일(한국시간) “뉴욕 메츠가 텍사스에 패하면서 밀워키는 남은 경기 전패를 해도 와일드카드 진출을 보장받는다”고 전했다.

올해 MLB에서 가장 먼저 90승(58패)에 도달한 밀워키는 이미 3년 연속 내셔널리그(NL) 중부지구 우승과 디비전시리즈 직행을 노리는 단계로 시선을 높였다. 특히 구단 역사상 최다인 14연승과 11연승을 기록하며 시즌 내내 압도적인 기세를 보여줬다.

흥미로운 점은 선수단 연봉 합계가 약 1억1천500만 달러(약 1천605억 원)로 MLB 30개 팀 중 23위에 불과하다는 사실이다. ‘스타 집단’이 아닌, 간절함과 팀워크로 무장한 선수들이 만든 결과다.

팻 머피 감독은 “우리는 스타 플레이어가 아니라, 출장이 간절하고 매일 승리를 열망하는 선수들로 팀을 꾸렸다. ‘오늘, 이겨보자’라는 정신이 우리를 여기까지 끌어왔다”고 강조했다.

간판타자 크리스천 옐리치도 “우리 팀은 베테랑과 젊은 선수들이 잘 어우러져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젊은 선수들이 두각을 드러내면서 팀 정체성을 지켜내고, 승리하는 법을 배워왔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밀워키는 1983년부터 2017년까지 35년 동안 단 두 차례만 포스트시즌을 밟았지만, 2018년 이후에는 8시즌 중 7번이나 가을 무대를 밟으며 확실한 강팀 반열에 올랐다.

사진 = Imagn Images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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