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신한동해오픈 투지의 준우승…히가 가즈키 3년만에 정상 재등극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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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 선수인 이태훈(35·캐나다)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한 제41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5억원)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태훈은 14일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링크스 코스(파72·7,47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히가 가즈키(30·일본), 스콧 빈센트(33·짐바브웨)와 챔피언조에서 치열하게 우승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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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교포 선수인 이태훈(35·캐나다)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한 제41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5억원)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태훈은 14일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링크스 코스(파72·7,47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히가 가즈키(30·일본), 스콧 빈센트(33·짐바브웨)와 챔피언조에서 치열하게 우승 경쟁을 벌였다.
보기 없이 5개 버디를 골라낸 이태훈은 5언더파 67타를 쳤고, 한 계단 상승한 공동 2위(합계 17언더파 271타)로 마쳤다.
3라운드 선두 히가 가즈키에 2타 뒤진 공동 3위로 출발한 이태훈은 이날 10번 홀까지 5개 버디를 뽑아냈다. 히가 가즈키는 1번홀부터 4연속 버디로 강하게 시작한 뒤 7번홀(파5) 버디를 추가했다.
후반 들어 히가 가즈키가 13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1타 차로 좁혀졌다. 하지만 이태훈 역시 11번 홀부터 버디 퍼트가 떨어지지 않았다.
더욱이 이태훈은 1타를 더 줄여야 연장전으로 갈 수 있었던 18번홀(파5)에서 티샷이 물에 빠지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다. 벌타를 받은 이태훈은 시간이 많이 지연된 가운데 페어웨이에서 날린 세 번째 샷마저 그린에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그린 주변 페어웨이와 홀의 거리는 4.4m. 퍼터를 잡은 이태훈은 결국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히가 가즈키도 18번홀 비슷한 위치에서 시도한 버디가 빗났지만, 가볍게 0.5m 파로 챔피언 퍼트를 완성했다.
지난 2022년에도 신한동해오픈 우승을 차지했던 히가 가즈키는 3년만에 대회 정상을 탈환하며, 본 대회 다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17번홀(파3)과 18번홀에서 연속 버디로 뒷심을 발휘한 스콧 빈센트는 공동 2위에 합류하며 경기를 마쳤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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