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 광주신세계미술제 대상에 설박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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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6회를 맞은 광주신세계미술제의 대상은 설박 작가, 신진작가상은 임다인 작가에게 돌아갔다.
김선두(작가,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박남희(백남준아트센터 관장), 문혜진(미술평론가) 심사위원은 포트폴리오와 전시기획안을 바탕으로 온라인 심사와 협의를 거쳐 김기웅, 김희수, 노은영, 서영기, 설고은, 설박, 임다인, 임수범 작가를 1차 선정 작가로 선정했으며, 전시 작품을 바탕으로 작가 면담을 포함한 2차 심사를 진행하며 대상 설박 작가, 신진작가상 임다인 작가를 최종 수상자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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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박 작가 '자연의 형태' 출품
수묵산수화 현대적 재해석해
총 상금 3천만원·17일 시상식

올해로 26회를 맞은 광주신세계미술제의 대상은 설박 작가, 신진작가상은 임다인 작가에게 돌아갔다.
1996년 출범한 광주신세계미술제는 젊은 작가들의 창작 의지를 북돋고, 미술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기 위해 발전을 거듭해 왔다. 공정한 심사와 차별화된 지원 방식을 통해 광주·전남 지역 대표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미술제를 거쳐 간 많은 작가가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주목받으며 활동의 지평을 넓혀왔다.


신진작가상을 받은 임다인 작가는 1989년생으로 광주 출신이다. 임 작가는 일상 풍경을 오랫동안 관찰해 낯설게 보이는 순간을 포착하는 작업을 이어왔다. 이번 작품은 창문의 상반된 성질을 매개로 현재와 과거, 구상과 추상이 교차하는 의미를 시각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제26회 광주신세계미술제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5시 광주신세계 본관 1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시상식 이후에는 역대 수상 작가들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 예술계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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