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방출 장유빈 “왼손 엄지 인대 파열된 채 시즌 치렀다”…“수술할지 말지 고민 중”

한국 선수로는 처음 LIV 골프에 진출했으나 한 시즌 만에 방출된 장유빈이 왼손 엄지 인대가 파열된 채로 시즌을 치렀다고 밝혔다.
장유빈은 14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 최종 라운드가 열린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를 방문했다가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 1월 손가락이 아파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했더니 왼손 엄지 인대 중 하나는 끊어지고 하나는 찢어졌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장유빈은 그러나 통증이 견딜 만할 때가 더 많아서 별다른 치료 없이 2월 LIV 골프 개막전에 출전했고 14개 대회를 모두 치렀다.
장유빈은 “통증이 심했다가 견딜 만해진다. 의사가 수술해도 통증이 없어진다는 보장이 없다고 해서 수술을 미뤘다”고 설명했다.
장유빈은 2~3주가량 쉬면서 수술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생각이다.
장유빈은 지난달 LIV 골프 시즌 최종전을 마친 뒤로는 골프채를 잡지 않고 하체 위주로 체력 훈련만 했다고 한다. 장유빈은 “쉬면서 통증의 변화를 살핀 뒤 수술 없이도 통증을 다스릴 수 있다고 판단되면 연습을 재개해 (LIV 골프에 복귀하기 위한) 12월 LIV 골프 프로모션 준비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 성적이 부진한 이유에 대해서는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진 것 같다”고 했다. 장유빈은 “첫 대회 때 샷이 좋아서 많은 버디 기회를 만들었는데 버디 퍼트를 대부분 넣지 못했다. 그때부터 꼬였고 정신 차려보니 벌써 시즌 중반이었다”고 했다.
장유빈은 LIV 골프에 복귀하지 못할 경우에는 내년에 KPGA 투어와 아시안 투어를 병행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인천 | 김석 선임기자 s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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