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석적읍 ‘이름 없는 천사’,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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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석적읍 한 독지가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가을 이불 20채를(400만 원 상당) 석적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명 '이름 없는 천사'는 지난 12일 석적읍을 방문, "가을이 다가오면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특히 더 큰 외로움과 추위를 느끼실 것 같아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한마디만 남기고 홀연히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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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성도, 연락처도, 이유도 묻지 말아 주세요!"
칠곡군 석적읍 한 독지가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가을 이불 20채를(400만 원 상당) 석적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명 '이름 없는 천사'는 지난 12일 석적읍을 방문, "가을이 다가오면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특히 더 큰 외로움과 추위를 느끼실 것 같아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한마디만 남기고 홀연히 떠났다.
이에 석적읍은 따뜻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독지가의 부탁에 따라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 독지가는 3년 전부터 석적읍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다양한 물품을 기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규 석적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이름 없는 천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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