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11월 은퇴' 아니다..."네? 저도 좀 쉴게요"

정에스더 기자 2025. 9. 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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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이 은퇴 소식을 해명하며 바로잡았다.

14일 이승환은 자신의 SNS에 '은퇴'를 타이틀로 한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네?"라고 의문을 표했다.

이승환은 앞서 SNS에 "공연을 마치고 집에 오면 또 다른 공연을 준비한다. 35년을 이렇게 살았다. 11월까지만 이렇게 산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이승환은 지난해 11월부터 35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헤븐'(HEAVEN)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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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은퇴설 해명

(MHN 정에스더 기자) 가수 이승환이 은퇴 소식을 해명하며 바로잡았다.

14일 이승환은 자신의 SNS에 '은퇴'를 타이틀로 한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네?"라고 의문을 표했다.

이어 "투어 중인 제 공연 HEAVEN을 보셨다면 저 말이 무슨 말인지 아셨을 텐데"라며 "공연의 A부터 Z까지 모든 일을 도맡아서 하고, 매년 서너개의 공연을 만들던 제가 당분간 공연을 만들지 않겠다는 거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HEAVEN 공연 첫 멘트 내용이다. 작년 11월부터. 투어는 오는 11월에 끝난다"라며 "저도 좀 쉴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승환은 앞서 SNS에 "공연을 마치고 집에 오면 또 다른 공연을 준비한다. 35년을 이렇게 살았다. 11월까지만 이렇게 산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11월을 끝으로 그가 은퇴한다는 내용의 보도가 쏟아졌다. 그러자 이승환은 재차 글을 올리며 오해를 방지하고자 한 것.

한편 이승환은 지난해 11월부터 35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헤븐'(HEAVEN)을 진행하고 있다. 투어 공연은 오는 11월 1일 청주에서 마무리된다.

 

사진=이승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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