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9명 체제로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여성 과반 구성·피해자 소통 강조

정지용 2025. 9. 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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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마쳤습니다.

14일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비대위원장은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이 맡고, 부위원장은 엄규숙 전 경희사이버대학교 부총장과 서왕진 원내대표가 선임됐습니다.

또한 의원단과 긴밀히 소통하기 위해 서왕진 원내대표를 부위원장으로 포함했고, 창당 초기 인사와 외부 전문가를 함께 참여시켜 당의 다양성과 수평성을 강화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히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국회 본청 224호에서 첫 회의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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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

조국혁신당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마쳤습니다.

14일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비대위원장은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이 맡고, 부위원장은 엄규숙 전 경희사이버대학교 부총장과 서왕진 원내대표가 선임됐습니다.

위원으로는 김호범 전 창당준비위원장, 이재원 사단법인 이음 대표, 우희종 여산생명재단 이사장, 윤솔지 다큐멘터리 제작자, 정한숙 대구시당 여성위원장, 그리고 여성 당직자 중 직접 선출되는 1인이 합류해 총 9명 체제로 꾸려졌습니다.

이번 비대위는 위기 극복을 위해 신뢰 회복과 혁신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성비위 사태를 계기로 여성 부위원장과 여성 위원이 과반을 차지하도록 했으며, 피해자 의사를 존중하기 위해 법조계 인사를 배제하고 여성계와 문화예술계, 지역 활동가를 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또한 의원단과 긴밀히 소통하기 위해 서왕진 원내대표를 부위원장으로 포함했고, 창당 초기 인사와 외부 전문가를 함께 참여시켜 당의 다양성과 수평성을 강화했습니다.

당직자 스스로 추천한 여성 당직자가 위원으로 참여하는 것도 특징입니다.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히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국회 본청 224호에서 첫 회의를 엽니다.

조국 비대위원장은 첫 회의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 운영 방향과 향후 활동 계획을 직접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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