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명의 여자농구 새싹 탄생?' 농구선수 꿈꾸는 아산 우리은행 주니어 U11 정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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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우리은행 주니어에서 또 한 명의 여자농구 꿈나무가 탄생한다.
이에 정시은은 "우리은행에서 농구를 배우면서 농구선수라는 꿈이 생겼다. 지난 WKBL 대회 이후 부족함을 많이 느껴서 아빠와 따로 개인 운동도 하고 있고 부모님도 꿈을 지지해주신다. 부모님과 확실히 상의 후 결정하겠지만 엘리트 무대에 도전할 생각이다"라며 포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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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우리은행 주니어 농구교실(홍현재 원장)은 다가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제4회 제천시 의림지배 챔피언십 유소년 농구대회’ 출격을 앞두고 있다.
여자농구 인프라의 뿌리라고 불리는 지역답게 풍부한 여자농구 꿈나무들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은행은 남초부 뿐만 아니라 여초부에도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이에 주장 정시은을 필두로 한 U11 여자대표팀은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여자 팀 훈련에서 가장 돋보인 건 주장 정시은이었다. 주장으로서 팀 분위기를 이끌 뿐만 아니라 체력 부담을 이겨내고 공에 대한 집념을 보이며 훈련을 주도했다. WKBL 유소녀 최강전 이후 대회를 준비하는 간절함이 정시은에게서 묻어 나왔다.
훈련 후 인터뷰에 응한 정시은은 “WKBL 대회도 한 살 위 언니들과 경쟁했고 이번 대회도 마찬가지다. 언니들이라 힘에서 밀리고 우리가 긴장했는데 이번에는 평소처럼 열심히 준비해서 잘하고 싶다. 팀 플레이를 많이 가다듬고 있다”라며 운을 뗐다.
지난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신리초 소속으로 시 대회 우승과 도 대회 준우승을 이끈 정시은이 훈련에 더욱 열을 올리는 이유는 따로 있다. 다가올 의림지배 뿐 아니라 엘리트 농구에 도전장을 내밀 준비를 마쳤기 때문.
이에 정시은은 “우리은행에서 농구를 배우면서 농구선수라는 꿈이 생겼다. 지난 WKBL 대회 이후 부족함을 많이 느껴서 아빠와 따로 개인 운동도 하고 있고 부모님도 꿈을 지지해주신다. 부모님과 확실히 상의 후 결정하겠지만 엘리트 무대에 도전할 생각이다”라며 포부를 다졌다.
아직 가드로서 리딩 능력과 야투 성공률 보완이 필요한 정시은이지만 탄탄한 기본기와 양손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돌파는 그녀의 큰 강점이다. 과연 우리은행 주니어의 대들보 정시은의 무기가 엘리트에서도 통할 수 있을까?
끝으로 정시은은 “아직 큰 각오나 다짐보다는 우선 농구가 너무 좋아서 엘리트 무대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다. 그저 엘리트에 가서 농구도 더 많이 하고 선수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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